• 최종편집 2025-11-15(토)

뉴스
Home >  뉴스  >  총회

실시간뉴스
  • “함께 총회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나아가자”
    제110회기 제1차 총회정책협의회가 11월 12일 오후 2시 서대문교회에서 모였다. 장봉생 총회장이 “각 부서의 계획을 규합해 일정 조정, 협업을 하고자 한다. 그래서 전체의 몫을 키우고자 한다. 총회 전체가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 각 파트가 협업하고 같이 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어느 한 부서가 독주하고 인정 받을려고 하지 않고 정책을 전략적으로 조정해 주기 바란다. 이후 기독신문에 발표해 큰 그림을 보여줄려고 한다. 내년 신년회, 봄 등에 다시 정책협의회로 모여 점검하고 함께 맞추어 나가고자 한다. 함께 모여 정책을 말하고 논의해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정책총회를 위한 비전을 설명했다. 예배는 서기 김용대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홍석환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안창현 목사가 마 26:46을 봉독했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함께 가자고 하셨다. 총회장으로서 들뜨지 않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께 총회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설교 후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장봉생 총회장이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장소를 옮겨 분과별 토의 시간을 가졌다.
    • 뉴스
    • 총회
    2025-11-12
  • 김용대 목사의 행복한 고민? 총회의 난감함? 교회는?
    김용대 목사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최근 광신대 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선임됐다. 그런데 총장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직을 내려놔야 한다. 영광대교회 담임목사직과 110회 총회 서기직이다. 겸직을 금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용대 목사가 속한 노회나 교회에서는 담임목사직 사임을 만류하고 있다. 노회에서나 교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심지어는 이 세 가지를 겸직하면 안 되겠느냐는 황당한 제안도 들리나 그것은 불가능하다. 혹시 김 목사가 총장으로 가는 것을 선택한다면 총회 임원회는 난감한 상황에 직면한다. 서기를 새로 선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부서기가 서기직을 대행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김 목사는 110회 총회에서 서만종 목사의 서기 후보 탈락, 현장 선거를 통한 서기 선출을 통해 쉽게(?) 서기직을 맡았는데 결국 중도 사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교회도 난감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여러 경험과 사례를 종합해 보면 이미 이 상황이 공개된 상황에서 주저앉아버리면 후유증도 만만치 않다. 교인들은 담임목사가 딴마음을 가졌다는 것에 이미 마음에 상처받았을 것이다. 담임목사로서의 리더십은 이미 손상을 입었다. 역사와 규모가 있는 교회의 담임목사직, 총회 서기직, 광신대학 총장직. 이 중에서 김용대 목사는 선택해야 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감당해야 할 것이다. 빠른 결단이 그나마 파장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총회
    2025-11-05
  • 총준위 조용히 물러나며 해단식, 이제는 총회 임원들과 함께
    제110회 총회준비위원회(이하 총준위) 해단식이, 장봉생 목사의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9월 30일 낮 12시 반포 채빛 퀴진에서 열렸다. 장봉생 총회장은 총준위는 조용히 뒤로 물러나고 이제 임원들과 함께 110회 총회를 이끌어 갈 것을 밝히며 “총준위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무난히 총회를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도와주시기를 바라고, 총준위원장님 말씀처럼 총준위가 이제는 조용히 물러난다는 말씀에 감동받았는데 그렇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인사말했다. 해단식은 총준위 서기 박기준 목사의 사회로 정영교 부총회장이 기도하고 총준위 위원장 한수환 목사가 “그동안 수고한 총준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이제 우리는 조용히 물러나고 장봉생 총회장께서 임원들과 함께 110회 총회를 잘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총준위 총무 김미열 목사가 “많은 일을 한 것 같아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라고 말한 후 케익 축하 시간을 인도했다. 이후 애찬을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든 경비는 장봉생 총회장이 섬겼다.
    • 뉴스
    • 총회
    2025-09-30
  •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 교회 지도자 대회 포럼 개최
    제110회 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주최한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 교회 지도자 대회 포럼이 둘째 시간인 9월 26일 오전 10시에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 포럼은 준비위 총무 이국진 목사의 사회로 김홍석 목사가 개회 기도했다. 강의 1은 증경총회장 ·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가 ‘한국교회에 내려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란 제목으로 “한국교회의 역사는 길지 않으나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부어 주셨다. 첫째, 성경과 기도의 복이 있었다. 복음보다 먼저 번역된 성경이 들어왔다. 유례없는 기도에 대한 헌신이 있었다. 둘째 선교 정책의 복이 있었다. 의료 선교, 교육 선교가 사회를 변화시켰다. 셋째, 사람의 복이 있었다. 선교사들은 개혁주의 신학과 복음적 부흥운동을 전했고, 학문적 탁월성과 인격적 신실함으로 한국교회를 세웠다. 넷째, 섭리적 시련과 도전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첫째, 세계 선교에 대한 헌신으로 나가야 한다. 둘째, 복음의 심화와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셋째, 거룩한 연대의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강의 2는 총신대학교 역사신학 안인섭 교수가 ‘개혁주의 유산과 미래; 글로벌 연대를 향한 서울 개혁주의 네트워크의 신학적 제언’이란 제목으로 “진리를 보존하기 위해 연대가 필요하다. 신학적 일치가 쉽지 않다. 행사도 단발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서구지향적인 면도 있었다.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첫째, 아시아 발(發) 세계 교회 연대가 필요하다. 세계 인구 60%가 아시아에 있다. 둘째, 개혁주의 연대가 필요하다. 성경의 절대 권위, 신앙고백의 일치, 신앙과 공적 책임, 국제적 연대의 역사적 증거 등이 있다. 셋째, 글로벌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역사적 모델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작으나 열려 있는 조직을 구성하고자 한다.”라고 강의했다. 강의 3은 준비위원장 신종철 목사가 ‘개혁주의와 함께하는 세계교회’란 제목으로 “개혁주의신앙은 복음주의이다. 개혁주의 신앙은 예정론이다. 개혁주의 신앙은 포괄적인 하나님의 언약의 주되심을 가르친다. 그러면 개혁주의는 한국 장로교회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오직 성경 사상의 고취, 정통 부수주의 신학의 확립, 신사참배 거부와 순교 신앙의 토대가 됐다. 개혁주의는 종교개혁주의자들이 남긴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으로 오늘날에도 전 세계 속에서 전파되고 지켜지며 더욱 부흥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 대회의 주제를 ‘개혁주의와 함께 하는 세계교회’로 정한 것이다.”라고 강의했다. 준비위 총무 안인섭 교수가 ‘서울 개혁주의 네트워크’ 조직 후 나성균 목사가 애찬기도한 후 오찬을 나누고 폐회했다.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 지도자대회 취지문(초안) • 서언 • 역사의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역사를 주관하고 주권적으로 섭리하심을 믿으며, 오늘 우리는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 지도자대회로 이 자리에 모였다. 급변하는 시대, 불확실성의 도전 속에 교회의 본질과 사명, 정체성을 되새기며, 진리의 기반 위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아울러 우리는 이 만남이 일회적 사건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에서 출발하여 세계로 나가는 새로운 선교적 역사 속에서 형성되는 국제적 네트워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쓸 것을 다짐한다. • 우리의 고백 • 1. 우리 신앙의 토대는 오직 성경이며,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말씀은 정확무오하고 신앙과 행위의 유일무이한 최종 권위임을 분명히 고백한다. 2.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 즉 성부의 창조, 성자의 구속,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믿는다. 3.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죽음, 부활은 인류의 구원과 하나님과 화해를 완성하신 하나님의 궁극적 계시임을 믿으며, 그 중심에 복음의 능력이 있음을 선포한다. 4.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성령의 교통과 사역 안에서 하나 됨과 거룩함을 소명으로 받았다.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는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 역사를 지녔으나 그리스도의 몸으로 서로 진리와 사랑으로 서로를 세우며,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를 향한 공동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 5. 우리는 급격히 발전하는 디지털 사회를 복음 전파와 다음 세대 양육, 창조 질서의 회복뿐 아니라, 성경적 삶을 지향하는 장으로 삼아 이 사명을 성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 6.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와 전쟁의 불안, 생태 위기와 사회적 양극화로 인한 소외감이 팽배한 이때,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세계 시민이자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책임 있는 소명을 깊이 새긴다. 7. 우리는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하면서, 종말론적 소망 가운데 완성될 그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신실한 증인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할 것을 다짐한다. • 결의 및 다짐 • 이에 본 대회에 모인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 지도자들은 지속적인 기도와 교제, 개혁신학에 근거한 교회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와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굳건히 세우고자 한다. 따라서 우리는 오늘 이곳 서울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선교적 과제에 능동적이고 책임 있게 응답하기 위하여 개혁주의적 연대와 협력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한다. 이에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함께' 끊임 없이 교류하며 동역할 것을 엄숙히 선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능력으로 이 길을 끝까지 감당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 주여 우리로 하나님의 성실한 동역자가 되게 하소서!" 2025년 9월 26일 세계 개혁주의 교단 및 아시아교회 지도자대회 참석자 일동
    • 뉴스
    • 총회
    2025-09-26
  • 긴급동의안 본회 상정 안되 무효…다루면 불법!
    제110회 총회 마지막 시간에 임원회로 넘기기로 한 6건의 긴급동의안이 상정 절차를 거치지 않아 다룰 수 없게 됐다. 리폼드뉴스는 이에 대한 법리적 견해를 밝혔다. 본 기자는 리폼드뉴스의 의견에 동의하며 첨언하고자 한다. 총회 마지막 시간에 긴급동의안을 임원회에 맡기는 것으로 결의코자 할 때 그리고 결의 후 여러 총대들이 발언권을 요구했으나 무시됐다. 추후 이들에게 무슨 발언을 할려고 했느냐 묻자 ”본회에 상정되지 않은 긴급동의안은 무효라는 발언을 할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결국 일부 총대들은 알고 있었던 이 법을 총회장이나 서기, 임원 등은 알지 못했거나 무시하고, 상정도 없이 임원회에 맡기는 것으로 결정했다. 결국 절차 위반으로 6개의 긴급동의안은 다루면 안 되고 폐기해야 한다. 만약 임원회가 무리하게 이것을 다루면 법적 분쟁을 각오해야 한다. 사족으로, 한 총대 선배는 아는 분이 긴급동의안에 대해 서명해 달라고해서 내용도 제대로 모르고 응했는데 알고보니 본인이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었다. 내용도 모르고 친분에 의해 서명한 것을 자책하며 명단에서 빼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한숨을 쉬며 괴로워했다. 긴급동의안에 서명을 구할 때 뭔 내용인지 알려줘야 한다. 그리고 서명자도 물어야한다. 동의하기 힘든 안건은 양해를 구하고 거절해야 한다. 내가 무심코 동의 서명하면 누군가는 그로인해 큰 피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못에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관련 기사 링크: [제110회 총회29] 당석 제안 안건 본회에 상정되지 않아 https://www.reformednews.co.kr/12042
    • 뉴스
    • 총회
    2025-09-26
  • 전장연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는 왜 정년 연장에 찬성했나?
    매년 전국장로회연합회 하기부부수련회가 끝나면 결의문을 발표한다. 이때 늘 나오는 것이 정년연장 반대이다. 올해는 “적극” 반대한다고 했다. 하나: 우리는 항존직 정년 연장을 적극 반대한다. 우리 교단은 헌법에 항존직 정년을 70세로 명시하고 있다. 급변하는 AI시대에 걸맞게 젊고 열정이 있는 목회자가 더욱 필요한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정년 연장을 적극 반대한다. 그런데 올해 총회에도 여전히 올라온 정년 연장 건에 대해 특이하게도 장로 둘 만 찬반 발언하고 바로 전자투표를 실시해 부결시켰다. 이전에는 주로 목사들이 나와서 토론을 했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장로들만 찬반 발언했고, 또한 더 특이하게도 전장연 명예회장 오광춘 장로가 찬성 발언을 했다. 오광춘 명예회장이 전장연의 결의서 내용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그것도 일반 회원도 아니고 전장연 명예회장이 결의문과 반대되는 주장을 공적으로 하는 것이 옳은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혹시 정년 연장을 바라는 목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것인가? 요즘들어 호남 측의 이익을 대변하는 일에 몸과 발언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의도로 찬성 발언을 했는지 궁금하다. 그의 행보에 관심을 가질 필요를 느낀다. 뭔가 이상하게 다뤄진 정년 연장 안이라는 생각을 금할 수 없다.
    • 뉴스
    • 총회
    2025-09-25

실시간 총회 기사

  • 110회 총회는 싸움판이 될 것인가? ..... 말이 씨가 될라!
    “총회가 싸움판이 될 것”이라는 말이 공개적으로 나왔다. 지난 9월 15일 총회임원회 주재로 열린 총회임원선거연석회의 자리에서다. 총회를 말할 때 “성(聖)” 총회라고 한다. 그런데 이번 110회 총회는 “싸움판” 총회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 이 말이 나온 배경은 기독신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지난 총회임원회에서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총회실행위원 79명이 청원한 내용을 검토했다며, “주 내용이 총회 선관위 해산을 요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법리적으로 총회 선관위 해체는 선관위원을 해임하는 것이다. 이는 총회규칙 11조에 명시된 ‘인사 처리’ 문제에 해당하기에 (법에) 저촉된다”며 법적으로 총회실행위를 소집하기 어렵다고 결정했다. 이에 대해 반론도 있었다. 제110회 총회 및 총회임원 선거와 관련된 ‘시급히 처리해야 할 긴급사항’이기에 총회실행위를 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현 상황에서 총회실행위를 열지 않으면 혼란이 더 커진다. 총회가 싸움판이 될 것”이라며 총회실행위 소집을 주장했다. 하지만 김 총회장은 “지금 총회실행위를 열면 (파행으로 끝난) 정견발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 차라리 (제110회 총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이 깔끔하다”고 밝힌 것이다. 현 선관위에 대해 불만이 있는 자들이 이들을 해임하기 위해 실행위원회를 소집 청원했다. 총회장은 불가하다고 했다. 그러자 “현 상황에서 총회실행위를 열지 않으면 혼란이 더 커진다. 총회가 싸움판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러자 김 총회장은 “지금 총회실행위를 열면 (파행으로 끝난) 정견발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 차라리 (제110회 총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이 깔끔하다”고 밝혔다. 김 총회장의 현실 인식이 정확하다고 본다. 양쪽 견해가 크기에 총회실행위를 열어도 파행으로 끝날 가능성이 많다. 그럴바에는 총회 현장에서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총회 현장에서는 진행 요원도 배치하고, 필요하면 청원 경찰도 배치해 극한 대립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과격한 행동에 대해서는 즉결 처분을 내릴 수 있으며, 개인과 노회에 제재를 가할 수 있다. 지난번 9.8 난동 같은 일을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다른 지역 총대들이 지켜보고 다수의 언론이 촬영하고 있는데 그런 난동을 감히 할 수 있겠는가? 총회가 무법천지가 되고 있다. 호남협의회 대표회장인 이형만 목사는 지난 9월 13일 있었던 전국남전도회협의회 45회 정기총회 축사에서 선관위를 향해 “부정과 불법, 악법과 파행을 일삼고 있다”라고 공개적으로 공격했다. 하자 있는 후보들을 법에 따라 탈락시켰는데 무슨 문제가 있단 말인가? 소위 “총회개혁을 위한 전국총대특별기도회”가 9월 16일 총회회관에서 모였다. 고광석 목사는 총회 당일 현장에서 총대들이 선관위의 잘못을 바로잡아 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뻔하지 않은가? 지난번 9.8 난동 때 정견 발표를 못 하도록 강단을 점거했는데, 총회 때도 선관위가 선거를 진행하지 못하도록 강단을 점거하라는 것인가?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과연 110회 총회는 싸움판 총회가 될 것인가? 그러면 관련된 자들이 모두 처벌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호남 측 과격분자들은 성총회를 망가뜨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심지어 현 상황이 불만이라면 다시 총회를 떠나라는 말도 나올 수 있다. 혹시라도 싸움판 총회를 계획하고 있다면 그 이후에 있을 책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지난 9.8 난동은 어물쩍 넘어갔지만, 총회 현장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다른 지역 총대들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며, 총회를 끌어 나가는 김종혁 총회장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선거가 파행으로 끝나면 충현교회 출신으로 그곳에서 자랑스럽게 총회장으로 취임하고자 하는 장봉생 목사도 큰 타격을 받을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총회와 선거가 제대로 진행되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유익하다. 싸움판 총회가 되면 모두에게 불행하다.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 말한 대로 되며, 말이 씨가 된다! 관련 기사 링크: 이형만목사 위험한 발언•선동,또 “판을 깨려는가? 멈추라!”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768
    • 뉴스
    • 총회
    2025-09-16
  • 이형만목사 위험한 발언•선동,또 “판을 깨려는가? 멈추라!”
    본 기자는 지난 9월 8일 파행된 총회 임원 후보 정견 발표 난동 기사 「“이 판을 깨야 한다!”, 110회 총회 임원 정견 발표 파행」을 쓰면서 "이 판을 깨야 한다!"는 위험한 말을 한 당사자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제는 실명을 말해야겠다. 이형만 목사이다! 이제서야 당사자의 실명을 밝히는 이유는 이형만 목사의 발언 수위가 선을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형만 목사는 지난 9월 13일 있었던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5회 정기총회 축사를 통해 매우 위험한 발언을 했다. 공개적으로 발언했기에 공개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기사 위 좋은신문 동영상 12분 50초-20분 00초까지 이형만 목사 축사). 여러분들이 이 일에 역할을 좀 해 달라고 분명하게 요청해서 생각지 않고 있다가 말씀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국호남협의회 회장을 이번 회기에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한기승 목사님이 갑자기 중병이 오는 과정에 제가 떠맡게 된 것입니다. 원래 저는 안 하려고 했습니다. 막상 하고 나서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 총회 선관위가 너무 부정과 불법, 악법과 파행을 일삼고 있습니다. 공당에서 국가선거에 보면 후보를 추천하는 선관위는 관리만 합니다. 후보 추천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 총회는 3개 구도로 나누어져서 후보가 출마합니다. 호남에서 후보 출마했으면 공당 후보 출마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선거 관리만 하면 됩니다. 호남에서 출마한 후보를 어떻게 자를 수가 있고 또한 109회 선거에서 당선된 당연히 올라가야 하는 후보를 보류하고 물론 결과적으로 선하게 해결되겠지만, 사람에게 모멸감은 결과는 비참함. 그러면 그것은 분노로 작용해서 공동체 하나로 가지를 못하게 됩니다. → 총회 선관위는 모든 선출직 후보에 대해 심사할 권한이 있다. 지역에서 추천한 후보라고 심사 없이 모두 후보로 올려야 한다면 선관위를 폐지하면 된다. 1차로 심의분과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이후 선관위 전체 회의에서 다루게 된다. 그래서 한 후보는 “9:6”으로 탈락, “재심 기각”으로 후보 탈락 확정됐고, 다른 후보는 보류 후 선관위원 “만장일치”로 후보 탈락한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총회 선관위가 너무 부정과 불법, 악법과 파행을 일삼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할 수 있는가? 선관위 규정대로 진행하지 않았는가? 저는 79년도의 아픔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제가 신학교 2학년 때 교단이 갈라졌고 겨우 몇십 명만 주류에 섰고 나머지 다 비주류로 갔습니다. 저를 키워주려 약속하신 목사님들은 다 비주류였고 제가 소속한 교회 박영수 목사님만이 순천에 3개 교회만 주류에 섰습니다. 할 수 없이 제가 주류에 서게 되었고 그래서 동명교회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런 아픔이 없이 이렇게 잘 어우러져 30년 세월이 오고 있는데, 또 한 번 호남을 이렇게 처참하게 고통을 가하게 되면 이것은 우리 대에 있어서는 안 될 일로 여겨집니다. → 과거 호남 측이 총회를 떠난 이유는 총회가 영남 지역의 정치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때와 지금의 상황이 같은가? 호남 정치 홀대론은 맞는 주장인가? 후보 출마 지역이 호남이므로 이는 호남의 문제인가? 아니면 후보 개인의 자격 문제인가? 역사적으로 호남은 언제나 총회의 한 중심축으로 그 사명과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총회 선거에서 두 후보가 탈락한 것은 호남 후보였기 때문이 아니라 본인들의 흠결 때문이었다. 다른 지역 후보라도 이런 문제가 있었다면 그들도 분명 100% 탈락했을 것이다. 또한 본 기자가 여러 차례 지적했듯이 영남 출신 목사가 5회 연속으로 총회장을 하면서 호남을 홀대하고 있다는 주장은 가짜이다. 본 기자는 이미 「총회 부총회장 선거 지역 구도의 ‘이현령비현령’」이란 기사에서 이것을 밝혔다. 제106회 총회장 배광식 목사,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제108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 제109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 제110회 총회장 후보 장봉생 목사는 모두 영남인이다. 배광식 목사, 김종혁 목사는 지역 순환에 의해 영남에서 배출한 총회장이다. 나머지 권순웅 목사는 서울 지역에서, 오정호 목사는 중부 지역에서, 장봉생 목사는 서울 지역에서 당선된 영남 출신 목사일 뿐이다. 그런데 이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영남이 5번이나 총회장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호남인들도 다른 지역 가서 목회하면서 그 지역 추천을 받아 임원으로 도전하면 되지 않겠는가? 자신들의 논리대로 하면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전남에서 나온 후 신대원에 진학한 정영교 목사는 호남 사람이 아닌가? 우리나라도 망국적인 지역감정 때문에 갈라져 있는데 총회마저도 지역감정을 유발해야 하겠는가? 그래서 총회 정책 실행위원회는 79명이 있습니다. 정책 실행위원회 긴급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방법은 그 길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소집 청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갔을 때 총회 현장은 어떻게 될까요? 상상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느 나라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선거입니다. 선거, 부정선거만 생겨도 국가 혁명이 일어나는 게 이 시대입니다. 어떻게, 내가 대통령 임명할 테니 라는 식의 발상이 어떻게 있을 수 있겠습니까? 설령 문제가 있다면 총대들한테 밝혀서 총대들에게 선정하도록 하면 되지 않습니까? 참정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권리를 박탈하고 강탈하며 약탈해 버리는 이러한 선관위의 행태는 이 시대에 도저히 묵과하거나 용납할 수 없는 사태요 사건입니다. 광주는 민중 정신을 헌법에 기록하도록 5·18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은 그렇게 억압되고 눌려서 죽어가는 정신이 아닙니다. 잘못 알고 있습니다.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철한 지역 교회와 투철한 그 노회와 투철한 그 호남협의회를 묵살해 버리는 이런 형태인 선관위의 모습은 도무지 어떻게든 이해가 안 됩니까? 어떻게 이걸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 내 권리를 이렇게 무자비하게 훼손하는 이 형태는 도무지 용납될 수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렇지 않고 파행이 된다면 어떤 결과가 올지는 우리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 이형만 목사는 5.18정신을 언급했다. 본 기자는 격동의 80년대에 대학을 다닌 사람으로서 5.18 민주화 운동을 고귀하게 여기는데, 이형만 목사의 이 발언은 뜬금없다. 지금 총회 선거 상황이 5.18 때와 같은 상황인가? 선관위가 호남을 억압하고 누르고 있는가? 선관위는 9월 15일 모인 전체 회의에서 법에 의해 서기 후보도 탈락시켰다. 그러면 지난 9.8 난동처럼 총회에서도 난동을 부리겠다는 것인가? 혁명이라도 일으키겠다는 것인가? 지난 번 발언처럼 “이 판을 깨야한다”라고 명령이라도 내릴 것인가? 이형만 목사는 전국호남협 대표회장으로서 선관위의 결정을 따라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호남인들을 진정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고 또 다시 “이 판을 깨야한다”고 난동을 부린다면 그 댓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기독신문에 의하면 선관위는 9월 15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모인 제9차 전체회의에서 "선관위는 지난 8일 정견발표회 및 전체회의 당시 총회회관에서 발생한 소란 사태와 관련 조사와 함께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 책임을 물어줄 것을 총회에 청원한다는 방침" 임을 밝혔다. 본 기자도 이미 지적했듯이 그날 난동을 부린 자들은 모두 해 총회자로서 여러 매체에 얼굴이 노출되어 있으니 총회 기강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처벌 받아야한다. 그래서 총회에서 “이 판을 깨야 한다”는 조폭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말이 다시는 나와서는 안 된다. 일벌백계가 필요하다! 난동자 처리에 대한 총회 규정은 다음과 같다. 총회규칙 제 7장 집회 제 25조 회원권 제한 2. 총회 총대나 해노회원 및 관계자가 총회 석상, 총회본부나 지교회 주변에서 시위하거나 소란을 피우면 관련자 소속 노회에 총대권을 2년간 제한한다. 관련 기사 링크: “이 판을 깨야 한다!”, 110회 총회임원 정견 발표 파행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750 호남 측 과격분자들, 해 총회와 불법감금으로 처벌받아야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752 이번에는 떳떳한가?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755 다음은 이형만 목사의 축사 전문이다. 여러분들이 이 일에 역할을 좀 해 달라고 분명하게 요청해서 생각지 않고 있다가 말씀해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국호남협의회 회장을 이번 회기에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한기승 목사님이 갑자기 중병이 오는 과정에 제가 떠맡게 된 것입니다. 원래 저는 안 하려고 했습니다. 막상 하고 나서 일이 진행되는 과정에 총회 선관위가 너무 부정과 불법, 악법과 파행을 일삼고 있습니다. 공당에서 국가선거에 보면 후보를 추천하는 선관위는 관리만 합니다. 후보 추천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 총회는 3개 구도로 나누어져서 후보가 출마합니다. 호남에서 후보 출마했으면 공당 후보 출마한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선거 관리만 하면 됩니다. 호남에서 출마한 후보를 어떻게 자를 수가 있고 또한 109회 선거에서 당선된 당연히 올라가야 하는 후보를 보류하고 물론 결과적으로 선하게 해결되겠지만, 사람에게 모멸감은 결과는 비참함. 그러면 그것은 분노로 작용해서 공동체 하나로 가지를 못하게 됩니다. 저는 79년도의 아픔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제가 신학교 2학년 때 교단이 갈라졌고 겨우 몇십 명만 주류에 섰고 나머지 다 비주류로 갔습니다. 저를 키워주려 약속하신 목사님들은 다 비주류였고 제가 소속한 교회 박영수 목사님만이 순천에 3개 교회만 주류에 섰습니다. 할 수 없이 제가 주류에 서게 되었고 그래서 동명교회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런 아픔이 없이 이렇게 잘 어우러져 30년 세월이 오고 있는데, 또 한 번 호남을 이렇게 처참하게 고통을 가하게 되면 이것은 우리 대에 있어서는 안 될 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총회 정책 실행위원회는 79명이 있습니다. 정책 실행위원회 긴급 소집을 요청했습니다. 방법은 그 길밖에 없습니다. 헌법상 우리 총회는 1년 1회 한 번 모여요. 중간에 무슨 사고가 발생하면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노회는 목사 3인, 장로 3인 임시노회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총회는 안 되기 때문에 당연히 방법은 정책실행위원회입니다. 정한 규정이 총회에 긴급하고 중대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총회를 대신하여 일을 처리하는 것이 총회 정책실의위원회 임무입니다. 3분의 1 이상이 소집을 요청하면 모든 일반 사조직도 회의를 열어줘야 합니다. 소집권자는 회의를 열어야 하고 그 사안에 대해서 의견을 논의합니다. 소집 처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도 우리 서기행 목사님 외 78명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럼에도 소집 청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갔을 때 총회 현장은 어떻게 될까요? 상상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느 나라도 문제가 생기는 것은 선거입니다. 선거, 부정선거만 생겨도 국가혁명이 일어나는 게 이 시대입니다. 어떻게, 내가 대통령 임명할 테니 라는 식의 발상이 어떻게 있을 수 있겠습니까? 설령 문제가 있다면 총대들한테 밝혀서 총대들에게 선정하도록 하면 되지 않습니까? 참정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권리를 박탈하고 강탈하며 약탈해 버리는 이러한 선관위의 행태는 이 시대에 도저히 묵과하거나 용납할 수 없는 사태요 사건입니다. 광주는 민중 정신을 헌법에 기록하도록 5·18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의 정신은 그렇게 억압되고 눌려서 죽어가는 정신이 아닙니다. 잘못 알고 있습니다.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총회가 바로 서려면 총대 한 사람 한 사람, 아니 시골 교회 교인 하나하나를 존중하면서 그들과 함께 가는 공동체로 이어갈 때 총회가 바로 서게 되고 건강한 총회가 될 수 있습니다. 투철한 지역 교회와 투철한 그 노회와 투철한 그 호남협의회를 묵살해 버리는 이런 형태인 선관위의 모습은 도무지 어떻게든 이해가 안 됩니까? 어떻게 이걸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내 마음을 태평양처럼 넓혀서 받아들이려고 해도 수용이 되질 않습니다. 저는 어느 후보가 되고 안 되고를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원래 누구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 권리를 이렇게 무자비하게 훼손하는 이 형태는 도무지 용납될 수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총회 실행위원회 소집되어서 빨리 이 부분이 해결되고 평화로운 총회가 되도록 나아가는 것이 현재 권한을 가진 자들이 해야 할 역할일 것입니다. 선거는 공정해야 하고 모든 회원이 참여해야 할 그 선거가 정당한 선거가 됩니다. 우리 남전도회원들이 지교회에 가서 역할을 하셔서 정말 총회 전에 이 선거 관계된 이 문제가 속히 해결되고 총회가 된다면 46회기 오늘 참여한 여러분 다 같이 참여한 남전도회가 될 것이고. 그렇지 않고 파행이 된다면 어떤 결과가 올지는 우리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남전도 회원들이 힘을 모아서 우리 총회를 바로 세우는 일에 귀한 헌신이 되어줬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축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뉴스
    • 총회
    2025-09-15
  • 장로신문은 “호남장로신문”으로 개명하라!
    듣보잡 고진현 기자가 본 기자에 대해 “편파” 시비를 걸었었다. 이에 편파가 아니라 기자의 소신이라고 밝혔었다. 어차피 인터넷 언론은 1인 언론이기에 가능하다. 그러나 총회에서 막대한 지원을 받는 교단지 기독신문은 그래서는 안된다고 이미 지적했다. “교단지 기독신문은 공정한가? 장봉생 후보는 공개사과해야”라는 기사에서 교단지로서의 중립성을 넘은 듯한 선거 관련 기사를 지적했었다. 그런데 전장연에서 발행하는 장로신문은 한 술 더 떠 사장 정채혁 장로가 ‘특별기고’란 글을 통해 본인의 편파성을 보란 듯이 드러내고 있다. 선거관리를 넘어 특정 '후보선정'에 집중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 일부 위원들이 특정 후보를 옹립하거나 배제하려는 노골적인 모습은 선관위의 본연의 임무를 망각한 처사이다. 그런데 지금 선관위는 특정 후보를 선정하는데 몰두하고 있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특히 선거관리 위원들의 특정 후보에 편향적인 언행은 선거중립의무 위반에 해당된다. 109회 총회 정견발표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된 것이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1,600여 명 총대들의 기본적 권리인 투표권이 자의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견발표 현장에서 나온 "네가 하나님이냐?"라는 항의는 단순한 감정의 분출이 아니다. 총대들의 권리를 침해 받은 데서 비롯된 정당한 문제 제기이며,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는 선관위의 현실을 그대로 드러낸 외침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다. 교단 선거문화가 구조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되풀이될 수 있는 병폐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따라서 이번 사태를 일으킨 선관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동시에 총대들의 선택권은 그 어떤 이유로도 제한되어 서는 안 된다. 차제에 선관위에 대한 개편 방안을 연구해야 할 시점이 된 것 같다. 일부에서는 총회 선거관리 자체를 국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맡기는 방안을 제시한다. 국가 선관위는 총회 정치 세력들과 상관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때문이다. 이미 이 제도를 실시하는 교단도 있다. 후보 탈락된 고광석 목사는 7000만원 뇌물수수가 발목을 잡은 것이다. 그리고 전남노회에서 목사 면직된 서만종 목사는 무흠증명서 제출 미비로 보류됐다. 정채혁 장로의 주장대로 총회 선거를 국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맡긴다고 가정해 보자. 진작에 두 후보는 탈락됐을 것이고, 고 목사는 사법 처리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두 번이나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그것은 당사자 고광석 목사와 이상규 목사가 그 돈을 "선교비"라고 입을 맞췄기 때문이다. 처음 이 사건을 폭로한 고진현 기자의 기사에서 고광석 목사는 이 돈을 선교비라고 하지 않았었다. 경찰의 안이한 조사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바이다. 이처럼 정채혁 장로는 모든 지역 장로들이 보는 장로신문에서 일방적인 주장을 했다. 이는 1인 인터넷 언론과는 비중이 다른 편파 보도이다. 그것도 사장이 직접 나섰다. 이럴바에야 아예 “호남장로신문”으로 개명하기 바란다! 이제 타지역 장로나 교회, 목사는 더 이상 호남장로신문에 광고하지 말아야한다. 이렇게 대놓고 편파적인 장로가 사장인 신문에 광고비로 후원할 이유가 무엇인가? 본 기자는 서울에서 태어나(아버지는 경기도, 어머니는 충청북도) 지금까지 서울에서 살면서(군생활은 경기도에서 4년) 지방색이 없는 편인데 기독신문 사장이나 장로신문 사장이나 호남 출신이라 그런지 요즘 두 신문 기사가 요상하다. 두 신문은 그래서는 안 된다. 그럴려면 본 기자처럼 인터넷 1인 신문을 창간해 소신껏 기사를 쓰면 된다. 지방색이 없는 언론, 사장이 필요한 때가 됐다. 관련 기사 링크: “교단지 기독신문은 공정한가? 장봉생 후보는 공개사과해야”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739
    • 뉴스
    • 총회
    2025-09-13
  • 서만종 목사 소속 광주전남노회는 신설노회다
    현 부서기 서만종 목사는 광주전남노회 소속 목사로 현재 10년 무흠증명서 문제로 서기 후보 확정 보류된 상태이다. 총회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이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어 최악의 상황으로 후보 탈락이 확실시 된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가? 서만종 목사가 전남노회 소속 회원이던 122회 정기노회에서 불법으로 비상정회를 선포하고 고퇴를 탈취하는 등 해 노회 행위를 했기 때문이다. 이 일로 서만종 목사는 즉결처단으로 목사면직됐다. 이후 서만종 목사를 주측으로 광주전남노회가 신설됐다. (가칭)광주전남노회 신설노회 분립감사예배가 총회분립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 9월 8일 오후 5시 50분 광주산수교회당에서 있었다. 고광석 목사가 (가칭)광주전남노회 설립 임원회 결의서를 읽고 (가칭)광주전남노회 신설을 공포했다(아래 관련 기사 링크 참조). 서만종 목사는 신설이 아니라 분립이라고 주장하나 권순웅 총회장은 분명히 “신설”이라고 공포했으며 총회 회의록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그동안 전남노회는 목사 면직된 서만종 목사가 부서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었으나 선관위는 이를 무시했고, 결국 서만종 목사가 부서기로 당선됐다. 목사 아닌 자가 총회 임원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제 109회기 선관위는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려고 하고 있다. 그러자 “부임원이 정임원 되는 것은 추대라 문제 삼을 수 없다”는 등의 궤변이 난무하고 있다. 그러면 부임원들에 대한 심사 절차는 모두 생략되어야 한다. 부임원 기간 1년 동안 하자가 생겨도 문제 삼아서도 안 된다. 전남노회는 그동안 넓은 마음으로 “서만종 목사가 공개사과하면 목사면직을 해벌하겠다”고 밝혔는데 서만종 목사는 거부하다가 결국 후보 탈락의 위기를 자초했다. 스스로 무덤을 팠다. 서만종 목사가 속한 광주전남노회는 신설노회이다. 그러므로 서만종 목사는 무흠증명서를 전남노회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총회가 며칠 남지 않았다. 목사 면직된 자가 총회임원이었던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 조용히 자숙하는 것이 그나마 서만종 목사가 사는 길이다. 버틸수록 더 추해질 것이다. 버텨도 “법이기에” 방법이 없다. 주변 지지자들이 난동을 피워도 법은 법이다. 법을 가볍게 여기고, 때를 놓친 것이 천추의 한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링크:(가칭)광주전남노회, 신설노회 분립감사예배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1415
    • 뉴스
    • 총회
    2025-09-13
  • 【속보】 정영교 부총회장 후보, 명예훼손으로 3인 고소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영교 목사가 정보통신망위반(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의 죄목으로 3인을 법무법인을 통해 고소했다. 2인은 언론인이고, 1인은 전 선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나머지 언론들에 대해서도 사법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법적대응과 함께 민사소송도 곧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정 목사는 깊은 고민을 이어오다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총회를 어지럽히는 세력들로부터 총회를 바르게 세우기 위해 신앙적 결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링크: 하야방송과 크로스뉴스의 기획기사에 대한 입장 http://habdongnews.com/news/view.php?idx=425&mcode=m85anyy
    • 뉴스
    • 총회
    2025-09-12
  • 남경기노회를 특별감사 할 수 있는가? 불가하다!
    총회 임원회가 9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열려 특별감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한다. 기독신문 기사는 다음과 같다. 한편, 이날 총회임원회에 ‘최본우 목사가 청원한 남경기노회 감사요청서’가 올라왔다. 남경기노회 회원인 최 목사는 그동안 남경기노회의 지역경계 위반과 조직교회 미달 문제를 지적해 왔다. 최 목사는 부전지를 첨부해 총회감사부에 남경기노회 감사를 요청했다. 서기 임병재 목사는 이 문제를 천서검사위에서 논의 중이기에 맡겨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일단 최 목사의 요청서를 정식 접수하고 특별감사 진행을 검토하도록 했다. 그러면 현재 남경기노회를 특별감사 할 수 있는가? 불가하다. "감사"라고 하면 성역이 없다 생각하는데 감사규정 1조 (목적)를 보면, 감사는 회계와 관련된 것이 기본이며 21당회 충족여부는 감사부가 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니다. 만약 21당회 여부를 (특별)감사하려면 천서위원회나 선관위 심의분과를 통해 감사해야하지, 감사부가 개노회나 개교회를 직접 감사할 수 없다. 장로정치의 기본이 치리회이고 각 치리회는 서로 독립되어 있는 것으로 상명하달의 구조가 아니다. 게다가 총회에는 업무기한이 정해져 있다. 총회임원회까지, 심지어 총회장의 호텔비도 8월말 이후부터는 (업무비)지급이 중단된다. 감사부 역시 중간감사(3월)와 정기감사(8월)라는 업무 기간이 정해져 있고, 비록 잔여감사와 특별감사로 구분되어 있어도 그 역시 감사 기간을 근거로 그 기간 안에 잔여감사와 특별감사를 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감사부가 한 개인이 올린 안건을 가지고 특정 노회를 감사한다는 것은 이치에 전혀 맞지 않다. 그리고 이미 상대측의 고소고발로 선관위 심의분과에서 소명 후 전체회의에서 확정된 내용을 특별감사하라고 결정했다니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감사규정 제2조 감사 범위에서 총회본부 및 상비부, 유지재단, 총신대학, 지방신학대학, 신학원, 기독신문사 등 총회산하 모든 기관·단체·위원회로 감사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치리회인 노회는 감사 규정상 감사 범위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감사부가 임의로 감사할 수 없다. 단, 연이어 나오는 감사규정 제2조 2항에서 “총회가 위임하는 건”을 감사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어, 9월 정기총회에서 해당 노회에 대한 감사부의 감사 청원이나, 관련 헌의를 통해서 총회가 이를 결의하여 위임한 경우 감사가 진행 될 수는 있다. 마지막으로 감사규정 3조에 의하면, 특별감사는 총회임원회 결의사항이 아니고 총회장의 명령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일단 최 목사의 요청서를 정식 접수하고 특별감사 진행을 검토할 수는 있으나 특별감사 지시는 현재로서는 불가하다. 이 건과 관련해 선관위는 남경기노회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이미 판단했다. 다음은 기독신문 기사이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오정호 목사, 이하 선관위)가 9월 8일 총회회관에서 열린 제8차 전체회의에서 목사부총회장 후보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전체회의에 앞서 모인 심의분과는 정영교 목사 고발(고소) 건과 관련해 남경기노회 소속 당회 조사를 실시했다. 고발 내용에 명시된 노회의 지역경계 위반과 조직교회(당회) 수 불충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심의분과는 총회전산에 등록된 교회 명단과 세례교인헌금 납입 등 총회 자료와 함께 남경기노회로부터 제출받은 교회 명단 및 주보 등 서류를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날 오전 남경기노회 노회장과 증경노회장을 불러 소명을 듣기도 했다. 심의분과는 일단 지역경계 위반의 건은 위반 여부와 상관없이 선거법상 선관위가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권한이 없다고 판단해 기각을 건의했다. 전체회의에서는 고소가 올라온 만큼 짚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해당 건은 천서검사위원회가 다룰 사안이라는 해석이 다수를 이뤄 기각됐다. 조직교회(당회) 수 불충족 건(총회 선거규정 제3장 제9조 제4항)에 대해서는 총회전산에 등록된 교회를 기준으로 현재 남경기노회 소속 교회 중 조직교회는 23곳이었다. 그중 담임 교역자가 없는 교회 1곳과 현재는 없어진 교회 1곳을 확인해 제외했고, 남경기노회가 조직교회 자격을 갖췄다고 주장하는 한 교회는 총회 보고 및 전산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해 인정하지 않았다. 전산상 조직교회로 보고된 교회 중 한 곳의 세례교인헌금이 11명 기준으로 납부된 사실이 확인됐으나, 교인 수가 감소했더라도 장로가 존재하는 만큼 폐당회 발생 조건에는 부합하지 않아 조직교회로 인정해야 한다는 심의분과의 보고가 전체회의에서도 그대로 인정됐다. 가부를 묻는 위원장 질문에 4명의 위원들이 반대 의견을 냈으나, 결국 정 목사 고발 건은 최종 기각됐다. 그러므로 남경기노회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의 제기할 문제가 없기에 특별감사는 필요 없다!
    • 뉴스
    • 총회
    2025-09-12
  • 선관위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공격...자제가 필요하다!
    금년 총회선거에 선관위에 대한 공격이 가열차다. “선관위를 조사해 달라”, “선관위를 해체하라”, “선관위를 사퇴하라”는 말이 들려오고 있다. 과연 금년 선관위가 이런 말을 들을 정도로 심각한 하자가 있는가? 그리고 이렇게 공격한다고 선관위가 흔들리겠는가? 무분별한 비난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지 않겠는가? 지난 몇 년간의 선관위는 어떠했는가? 106회기 선관위(위원장 소강석 목사) 때는 심의분과(분과장 홍성헌 목사)가 오정호 후보에 대해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그래서 오 목사는 기독신문에 사과문까지 게재하면서 후보 확정되었고 결국 당선됐다. 107회기 선관위(위원장 배광식 목사) 때는 이종철 심의분과장이 연루된 1000만원 게이트로 인해 선거판이 아수라장이 됐다. 결국 선관위는 108회 총회 때 총대들 앞에서 공식 사과하고, 이종철 목사는 영구총대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108회기 선관위(위원장 권순웅 목사) 때는 현 부서기 서만종 목사에 대한 심사 부실로 논란이 되고 있다. 현 109회기 선관위가 서만종 목사의 서기 후보 확정을 보류한 가운데 서 목사는 무흠증명서류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지난 회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108회기 선관위의 직무유기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 현재 109회기 선관위(위원장 오정호 목사)에 대해서는 고광석 목사 후보 탈락, 서만종 목사 후보 확정 보류로 인해 분노한 호남 측 인사들이 맹공 중이다. 이들은 총회에 선관위에 대해 ‘공정성 위반 긴급처리 청원’을 제출했고, ‘선관위원회 해체 건’으로 실행위원회를 소집 요청하기도 했다. 과연 109회기 선관위가 지난 선관위처럼 문제가 있는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책임질 일은 없다. 그럼에도 자기들 후보가 탈락하거나 보류되자 이들은 선관위의 공정성을 문제 삼고 공격하고 있다. 과연 호남 외 지역의 총대들은 제3자로서 이 상황을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 그리고 근거없이 과도하게 공격당하는 선관위원들이 어떻게 이 난국을 헤치고 나갈지 지켜볼 일이다. 이제 총회 선거까지는 열흘도 남지 않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선관위는 흔들림 없이 스케줄대로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
    • 총회
    2025-09-12
  • 고광석목사를 탈락시킨 고진현기자의 '7천만원 뇌물' 기사
    제110회 총회 호남 측 부총회장 후보 고광석 목사가 선관위 재심에서도 탈락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천안중부교회에 개입해 받은 7000만원 뇌물이었다. 이상규 목사는 폐지된 충남노회와 천안중부교회를 자기 뜻대로 하기 위해 7000만원을 전달한 후 자기 맘대로 안 되자 고진현 기자에게 알려 기사로 터트려 그 돈을 돌려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고진현 기자의 기사가 아니었다면 이상규 목사에게 총회에서 폐지된 충남노회 소집권이 주어진 이유를 영원히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덫"이 되어 고광석 목사가 후보 탈락하는 일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듣보잡 고진현 기자가 합동교단을 위해서 큰 일을 했다. 감추어진 일을 드러내 진정한 "총회개혁 · 정풍운동"을 해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왠 인일지 최근까지 있었던 이 기사는 현재 내려져 있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 어렵사리 그 기사 캡쳐본을 구해 게재해 본다. 고진현 기자가 다시 그 기사를 올리기를 바라며 이것으로라도 아쉬움을 달래본다. 고진현 기자, 합동 교단 목사 기자도 아니면서도 큰 일 했네!
    • 뉴스
    • 총회
    2025-09-11
  • 고광석 목사 탈락 1등 공신, 고진현 기자의 헛발질 공격
    이번 총회 선거에 기자들 간의 싸움이 치열하다. 박기성, 최성관 기자 그리고 이제는 듣보잡 고진현 기자까지 본 기자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본 기자는 고진현 기자에 대해 잘 모른다. 천안중부교회 관련 고소 기사 건으로 한번 본 기자에게 전화했었고, 어디 취재 가서 얼굴 한번 본 것이 다다. 그런데 재밌는 제목의 기사를 썼다. 이에 대해 반박 기사를 쓰는 본 기자는 피곤하다. 읽을 책도 많이 빌려 왔는데 말이다. [고진현의 ‘반석(磐石)’] 예장합동 선거판 막장으로 몰고 가는 편파 언론의 현주소 빛과소금뉴스 “나는 오정호, 장봉생 선거 위해 기사 썼다” | 스마트에프엔 = 고진현 선임기자 | 치열함과 저열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장합동 선거판를 바라보는 교계의 우려가 상당한 가운데, 이를 부추기는 언론들의 행태에 자정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언론의 기본인 '중립'이 무너진 것은 물론이고 아예 특정 후보의 도우미까지 자처하는데, 선을 넘어도 많이 넘은 교계 일부 언론의 추락과 퇴행을 이야기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기독교계 매체인 '합동타임즈'가 최근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반(反) 한기승·고광석'이라고 밝힌데 이어 이번에는 '빛과소금뉴스'가 스스로 '친(親) 오정호·장봉생'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스마트에프엔 취재를 종합하면 빛과소금뉴스의 김병중 기자(발행인)는 지난 4일 '기독교종합신문 박기성 기자의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들' 제목의 기사에서 부총회장 선거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역대 부총회장 선거에서 자신이 특정 후보 편을 들었음을 직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먼저 "과거 오정호 부총회장 선거 때 얼마나 격렬했던가? 당시는 본 기자와 함께 오정호 목사를 위해 선거 관련 기사를 쓰지 않았던가?"라며 2022년 부총회장 선거 때 오정호 목사를 지지했음을 스스로 밝혔다.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합동타임즈 역시 오정호 목사의 선거캠프에 있던 남송현 목사와 정영교 목사 등이 만들었다고 한다. 합동타임즈는 최근 본지 취재 결과 당시 한기승 목사의 비방 기사를 무등록 상태로 올린 정황마저 포착됐다. 여기에 빛과소금뉴스 역시 스스로 오정호 목사의 선거용 편파 언론이었음을 고백하며, 당시 오정호 목사의 언론 친위대가 실제했다는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 선수끼리 뭐 이런 것 까지 언급하는가? 그당시 기사의 내용을 보면 다 아는 것을 대단한 발견을 한 것처럼 호들갑을 떨다니. 그당시 기사를 보면 친 한기승 계와 친 오정호 계가 확연히 구분되지 않는가? 그래서 누군가는 선거를 할려면 “돈, 언론, 조직”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것을 편파라고 한다면, 우파 성향인 조, 중, 동과 좌파 성향인 한겨레, 오마이뉴스도 편파라고 해야 할 것이다. 본인의 신념과 후보의 지향점이 같다면 그 후보의 당선을 위해 기사를 쓸 수 있는 것 아닌가? 고진현 기자도 이번 선거 기사에서 정영교 목사만 다루고 고광석 목사에 대해서는 하나도 다루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과거 고광석 목사의 7000만원 뇌물 기사는 왜 내렸는지 궁금하다. 그 기사가 없었다면 아무도 고광석 목사가 7000만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텐데 그리고 그것 때문에 후보 탈락하는 일도 생기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그런면에서 고광석 목사의 후보 탈락에 고진현 기자는 일등공신이다. 김 기자는 이에 그치지지 않고 2024년 부총회장 선거에서도 장봉생 목사의 편을 들었음을 당당히 밝혔다. 그는 "당시에는 본 기자도 장봉생 목사를 위한 기사를 여러 편 써주지 않았던가? 지금도 후보와 언론끼리 전쟁을 벌이고 있지 않은가?"라며, 오 목사에 이어 장 목사의 입장에 섰던 편파 언론이었다고 자인하는 모양새다. →이때도 장봉생 목사가 당선되는 것이 옳다는 소신이 있었기에 그를 위한 기사를 쓴 것이다. 이것이 왜 편파 언론인가? 이 말을 기사에서 한 것은 장 목사의 요즘 행태가 너무 실망스러워 그 당시 장 후보를 위한 기사를 써준 것을 후회하고 있다는 문맥의 고백이다. 김병중 기자의 이러한 행태는 올해 부총회장 선거에서 '反 고광석, 親 정영교'라는 형태로 여지없이 드러났다. 과거 오정호 목사의 언론 친위대였던 빛과소금뉴스가 정영교 목사를 위한 과도한 편파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무엇이 편파인지 말해보기 바란다. 본 기자는 오랫동안 충남노회와 천안중부교회 관련 기사를 써왔다. 그 와중에 고광석 목사가 7000만원 뇌물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당연히 이런 인물이 교단의 대표가 돼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기사를 쓴 것이다. 이것이 편파인가? 기자의 소신이다. 김 기자는 현재 교단 내에서 수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예장합동에서 교류를 금한 이단 단체의 행사에 참석해 거마비를 받은 문제는 생각보다 그 파장이 큰 상태다. 그의 소속인 예장합동 중 서울노회가 이를 엄중히 여겨 공청회까지 열고 그를 추궁했으며, 최종 정치부로 해당 사안을 이관했다. 기사 기명에 있어서까지 굳이 Th.D(신학박사)를 강조하는 그의 높은 자부심이 참으로 초라해지는 순간이다. →고 기자는 왜 본 기자가 속한 노회가 이 문제를 다루는지 속 내용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아직은 밝힐 때가 아니기에 묻어두고 있지만 이 일의 내막을 밝힐 날이 있을 것이며 그 때는 관련된 자들이 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이런 프레임을 박기성 기자가 만들었다는 것은 잊지 않고 있다. Th.D(신학박사)를 드러내는 것은 박기성 기자가 나를 저격하는 기사에서 이를 밝혔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그때부터 본 기자가 Th.D(신학박사)라고 밝히는 것이다. 반면 D 대학 명예박사 박기성 기자가 어느 책자에서 자신을 Ph.D(한국교회사)라고 기재한 것은 "학력 위조"라고 알려줬다. 본 기자의 학위에 대한 자부심은 초라해지지 않았다. 고 기자, 기사를 써야지 소설을 쓰면 되는가? 그의 기사에는 유난히 취재비(거마비) 얘기가 많이 등장한다. 드러낼 만한 일이 아닌 취재비의 낯뜨거운 뒷얘기를 매우 치열하게 기사로 올려놓다 보니 '마치 개인의 일기장을 보는 듯 하다'는 날선 평가도 나온다. →고 기자는 스마트에프엔에 속해 월급을 얼마나 받는지 모르지만 알다시피 우리같은 인터넷 기자는 취재비가 곧 생활비다. 가오 떨어지는 말이지만 우리는 목회 사례비가 아닌 취재비로 사는 생활인이다. 그런데 교단 기자를 하면서 몇몇 기자들이 대놓고 취재비 횡령을 해 여러번 피해를 봤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기에 이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고 기자도 이런 일을 한 번 당해보기를 바란다. 논란이 끊이지 않는 김 기자의 파격적인 언론관은 과거 직접 쓴 기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22년 8월 '언론의 기본을 묻고 싶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기자는 "나도 외제차 몰고 다니고 싶다. 나도 기자 여러 명 데리고 다니며 인원수 대로 취재비를 받고 싶다. 나도 돈 많이 벌어 스튜디오 갖고 싶다. 나도 기자로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을 남긴다. 그가 편파 언론이 됨을 주저하지 않고, 목사로서의 양심을 저버리며 이단 단체에 참석까지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일까. →이 기사는 그 당시 0000과 논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쓴 것이다. 그당시 많은 비용을 받고 후보를 위해 기사를 작성한다는 소문을 듣고 이에 대해 비유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요즘들어 기자들의 문해력이 너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한다. 제발 책좀 읽으시라. 책을 읽어야 문해력이 늘어난다. 본 빛과소금뉴스의 “북토크”코너에 수백권의 책을 리뷰해놨으니 책좀 읽으시라! 본 기자가 취재비 30만원을 받기 위해 그곳으로 갔겠는가? 본 기자는 가기를 원치 않았지만 차 주인인 이능규 목사의 제안을 거절하기 힘들어 간 것이며(그래서 현재는 결별했다), 이왕 가는 김에 이단 집회를 잠입취재해 볼려고 했는데 너무 멀어 가보니 폐회해 취재를 못했던 것이다. 무슨 목사로서 양심을 저버리는가? 함부로 기사 쓰지 말기를 충고한다. 성경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중략)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3-16)고 말하고 있다. ‘빛과소금뉴스’가 세상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본 기자가 맛을 잃은 소금이란 말인가? 어이가 없다. 총신대학 신학과 동기 양진우 목사를 졸업 후 5년 전 우연히 만나 15년 담임목회 사임 후 어쩌다 기자가 됐다. 그리고 독립할 때 신문사 이름을 정하는데 여러 생각을 하다가 “빛과소금뉴스”로 정했다. 아직 맛을 잃지 않았으니 고 기자가 걱정할 일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움을 비추는 빛의 역할도 나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배우 이영애가 했던 “너나 잘 하세요!”란 대사가 떠오른다. 누구나 다 아는 것을 마치 대단한 걸 발견한 양 호들갑을 떨다니 애처롭다. 썼다 내린 고광석 목사의 7000만원 건 기사나 다시 올리기를 바란다. 누가 이 기사를 제보했는지, 그리고 왜 내렸는지? 이상규 목사가 돌려받은 7000만원에서 기사비는 얼마나 받아 챙겼는지?(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니 따로 기사비는 받지 않을테지만...) 참으로 궁금한데 굳이 전화해서 목소리를 듣고 싶지는 않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고진현 기자의 고광석 목사 7000만원 기사가 결국 고 목사를 후보 탈락시킨 트리거였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뇌물 기사 하나로 합동 교단의 앞날을 바꾼 참으로 대단한 기자다. "좋았어!" 관련 기사 링크: 고광석목사를 탈락시킨 고진현기자의 '7천만원 뇌물' 기사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759
    • 뉴스
    • 총회
    2025-09-10
  • 총회실행위원회는 소집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9.8 난동 후 호남 측 부총회장 후보 고광석 목사가 재심 탈락하자 총회실행위원회 소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현재 총회실행위원회 소집은 불가능하다. 실행위 소집은 총회 임원회에서 의결하고 총회장이 소집해야 한다. 실행위원들이 소집해 달라고 해서 소집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더더군다나 안건이 ‘선관위원회 해체 건’으로서 실행위 소집 요건에 맞지 않는다. 물론 소집을 원하는 측은 이것이 “총회가 파한 후 대내외적으로 발생한 긴급한 사항”이라고 주장하지만, 다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현재로는 총회실행위원회가 소집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총회 규정집에 보면 실행위원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제11조(위원회) 1. 실행위원회 1) 조직 (1) 본 위원회는 지도위원과 총회임원과 정책위원 및 각 상비부장, 상설위원장, 총회소속 기관장으로 구성한다. (2) 지도위원은 증경총회장 중에서 약간 명을 임원회 결의로 선정한다. (3) 정책위원은 각 노회 1인으로 하되 노회에서 선정한다. 2) 임무 (1) 총회의 정책을 연구하되 총회에 헌의한다. (2) 총회가 파한 후 대내외적으로 발생한 긴급한 사항이 있을시 총회적 차원에서 이를 처리한다. 단, 대내위원과 대외위원을 둘 수 있다. (3) 타 교단과의 교류나 우호 단절 또는 노회의 통폐합과 분립에 관한 일과 인사 및 총회 재정처리는 본 위원회에서 행사치 못한다. 본 빛과소금뉴스를 검색해 보니 총회실행위원회를 두 번 취재한 기록이 있다. 이것을 보면 왜 이번에 요구하는 실행위원회가 모이지 못할지 알게 될 것이다. 첫 번째는, 제106회기 제2차 총회실행위원회가 3월 24일(목)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모여 여러 안건을 처리했다. 1)총신재단이사 총회결의 불이행에 대한 건은 배 총회장이 임원회와 재단이사회가 3월 29일 모여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보고하고 통과됐다. 2) 기독신문구조조정처리위원회 보고 건은 위원장 박기준 목사가 "기독신문은 경영악화로 인한 재정 악화가 문제로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인원구조조정을 하며, 직원 급여를 조정하고, 지사의 광고 구독료 지분을 조정하고, 정년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보고하고 통과됐다. 3) 총회교역자연기금 활성화 방안에 대해 권순웅 목사가 "106회 총회에서 은급연금가입연구위원회 청원을 검토하여 총회실행위원회 통과 후 시행하기로 가결했는데 교단 소속 목회자의 의무 가입, 총회 세례헌금의 5%를 연금에 배정, 107회 총회에서 특별기금을 확보해서 지원해야해야하며, 총대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한다고 제안하고 통과됐다. 4) 은퇴여교역자기금 사용 건에 대해 청원대로 7억을 지원하기로 통과됐다. 5) 총회역사위원회의 사적지지정 청원 건에 대해 함성익 목사(위원장)가 "진량제일교회가 120주년을 맞이하는데 역사사적지 지원을 속히 해달라"는 것 등을 보고하고 통과됐다. 6) 총회신학원 복원 건에 대해 한기영 목사가 보고하고 통과됐다. 7)총신조사처리 및 중장기발전연구위원회 보고 건에 대해 이형만 목사가 "총장 재정 불법 운영의 건에 대해서는 총장의 직무유기에 해당될 수 있으며, 교수연구비에서 보직 수당을 지급한 사실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며, 비전임교수 인사 규정 개정 건에 대해서는 이사회 회의록에 기록된 것을 확인했고, 교원 인사규정 개정 건은 일부 원상 복구하고 나머지는 수정 진행 중에 있으며, 김 모 교수 불법승진은 법적으로 불법은 아니지만 양심상의 문제이며, 직원채용 불법의혹 처리의 건은 총회와 총신과 교육부가 아우르는 법적 인재들이 필요해 보인다"고 보고하고 임원회에 맡기기로 통과됐다. 정이사 선임과정의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강재식 목사(위원장)가 "객관적으로 드러난 자료는 없으나 내부적으로 은밀한 가운데 진행된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추축한다"고 보고하고 이 건에 대해 임원회에 맡기기로 통과됐다. 총신운영이사회 복원 및 재단이사회 정관 개정 청원에 대해서는 강진상 목사(위원장)가 "총회실행위원회에 총신운영이사회 복원을 청원하고, 총회산하 기관으로서 운영이사회의 협력을 위해 재단이사회 정관 개정을 요청"한 것에 대해서 배 총회장이 107회 총회 때 다루기로 제안해서 통과 후 김경태 목사가 기도한 후 실행위원회를 마쳤다. 두 번째는, 제108회기 제1차 총회실행위원회가 5월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에서 열렸다. 안건심의는 ▲총신대학교 UI 변경-박성규 총장 보고 후 받기로 가결 ▲상비부 및 위원회 중간 보고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진행-오정호 총회장이 보고 ▲세례교인헌금 안내 후 폐회하고 총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나눴다. 이날 최근 총회 회관 점거 사태를 빚은 성석교회와 소송에 휘말린 선관위에 대한 문제가 거론 되어 시끄러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혀 거론 없이 은혜롭게(?) 조용히 마무리 됐다.
    • 뉴스
    • 총회
    2025-09-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