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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노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총 1억 4천만원 후원
    성남노회원들이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모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박성규 박사)을 방문해 경건예배를 인도하고 후배들을 위해 총 1억 4천만원을 후원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성남노회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중 하나로서 현상민 목사가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성남노회(노회장 장대은 목사)는 총신 발전기금으로 1억원, 원우들 식사비로 1천만원, 성남노회 소속 재학생들 장학금으로 2천만원, 기타 비용으로 1천만원 등 총 1억 4천만원을 후원했다. 박성규 총장은 “성남노회가 그동안 노회의 날 최고 발전기금이었던 2700만원을 넘는 1억원을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금광교회 김영삼 목사의 인도로 광주 사랑의 교회 오하준 장로가 기도, 성남노회 찬양대가 ‘여기에 모인 우리’ 찬양, 만남의교회 나영진 목사가 출 3:1-5, 막 12:13-17을 봉독했다. 성남 성산교회 현상민 목사가 ‘가이사의 것으로 흉내 내지 맙시다’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하셨다. 이것은 바로의 신발일 수 있다. 하나님은 그것을 벗으라고 하셨다. 성령으로 시작한 목회를 육신으로 마쳐서는 안된다. 숨질 때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한다. 저는 내년에 조기 은퇴 후 명예선교사로 후년에 라오스로 떠날려고 한다. 성남노회는 조기 은퇴 분위기가 있다. 모세는 모든 것에 능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바로의 것으로, 가이사의 것으로 일할려고 했기에 실패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밖에서 찾지 말고 진정하게 주님을 의지해야한다. 이 세상에 살면서 바로의 것, 가이사의 것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내가 벗어야할 세상의 신발은 무엇인가?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일을 해야한다. 신발을 벗고 노예가 되어야 성육신하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의 돈’으로서 하나님께서 쓰신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가이사의 것으로 섬기지 말아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힘을 믿고 구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교회에서 예수님의 이름이 사라지고 있으며 가이사를 의지하고 있다. 이 세상의 신발을 벗어야한다. 늘 자신의 신발을 벗어야한다. 성령으로 시작해 성령으로 끝내야한다”고 설교했다. 박성규 총장의 광고 후 동원교회 김창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애찬을 나누고 성남노회원들은 잠시 소래교회에 들러 재학 시절을 추억한 후 귀가했다. 합동 교단에 속한 162개 노회가 1년에 한번 모교를 방문해 이처럼 학교와 재학생들을 위해 후원하는 일들이 끊이지 않고 지속되기를 소망한다. 합동 교단을 떠나지 않는 한 "한번 총신은 영원한 총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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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 안창현 목사, 제109회 총회 부회록서기 예비후보 출마 감사예배
    제109회 총회 부회록서기로 등록한 안창현 목사의 예비후보 출마 감사예배가 8월 19일 오전 11시 군산서광교회(안창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안창현 목사가 “제 선거를 위해 노회에서 지원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축사하신 김영식 장로께 감사하다. 그동안 이 일을 위해 준비해왔다.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원한다. 말씀 안에서 선거를 감당하겠다.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를 좋아한다. 겸손히 최선을 다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 후 군산서광교회 장로가 “교회도 목사님의 선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특별기도 기도회는 선거총괄본부장 이희식 목사의 사회로 안창현 목사의 약력소개 후 ‘총회를 위하여’ 부위원장 노길진 장로가, ‘노회를 위하여’ 장로회 회장 전승택 장로가, ‘후보자를 위하여’ 고문 박환규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축사 고문 이형태 목사가 “안 목사는 총회장에 나서도 될만한 인물이시다. 참으로 겸손하시다. 이 일을 위해 안 목사는 오랫동안 준비하셨다. 노회에서 선택받아 이제 출마했으니 결선에서도 선택 받으시기 바란다”고, 공동위원장 김영식 장로가 “어머니는 내게 어렸을 때부터 선한 쪽의 길을 가라고 하셨다. 안 목사께서 많은 관심 속에 출마하셨는데 좋은 열매가 맺혀지기를 바란다. 전 노회원들이 안 목사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 축하하는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고문 김형진 목사의 마침 기도로 안창현 목사의 부회록서기 출마 감사예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앞서, 예배는 공동위원장 박정권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송범석 목사가 기도, 예본교회 이완수 원로목사가 골 3:15-17을 본문으로 ‘사명자의 자세로’란 제목으로 설교 후 노회장 및 위원장 유일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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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김형곤 장로, 109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선거캠프 개소 감사예배
    제109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김형곤 장로의 선거캠프 개소 감사예배가 노회 주관으로 8월 17일 오후 3시 김제노회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총회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하며 격려하고,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위해 기도했으며 폭염보다 더한 지지 열기로 모인 장소는 후끈했다. (본 행사는 노회 주관이기에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선관위의 확인을 받고 진행했다.) 109회 장로부총회장 후보자 김형곤 장로가 “토요일이라 바쁘실텐데 원근 각처에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여러 해 다양하게 총회를 섬겼는데 이제 장로부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원하며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총괄본부장 양병국 목사의 인도로 김제장로회 회장 방승남 장로가 기도, 김제노회 부노회장 백영현 목사가 딤후 2:15 봉독, 김제노회 여전도회 임원들이 특별찬양했다.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꾼은 첫째, 선한 사람으로 힘쓰는 사람이다. 둘째,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사람이다. 셋째, 부끄러움이 없는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이다”라고 설교 후 김제노회장 김찬홍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호남협의회장 유용상 목사,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 전북신학원 이사장 서현수 목사, 전주효성교회 윤희원 목사, 증경부총회장 남상훈 장로, 전국장로회 명예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 109회 총준위 부위원장 김경환 장로가 격려사 후 호남협의회 증경회장 하재삼 목사가 후보자 소개하고 김형곤 장로의 인사말 후 선거캠프 현판식을 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형곤 장로 주요 경력 • 전국 CE 총무 역임 • 전국 CE 부회장 역임 • 제27차 세계 CE대회 준비 부위원장 역임 • 김제CE 회장 역임 • 김제주교 회장 역임 • 김제장로회 회장 역임 • 김제노회 장로부노회장 역임 • 전북지역 장로회장 역임 • 호남지역남전도회 총무 역임 • 전국장로회 52회기 회의록서기 역임 • 105회 총회 면려부장 역임 • 107회 총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 역임 • 107회 총회준비위원 역임 • CTS전북방송 평신도운영위원회 서기 • 한국CE동지회 부회장 • 호남지역장로회 부회장 • 호남•중부지역장로회 부회장 • 전국장로회 부회장 • 전북신학원 이사회 부회계 • 호남협의회 회계 • 전국 호남협의회 장로 공동회장 • 108회 총회 세계교회 교류 협력위원회 회계 김형곤 장로 공약 첫째, 총회장을 잘 보좌하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잘 섬기겠다. 둘째, 3만 5천여 명의 장로들의 위상과 권익을 위해 앞장서 일하겠다. 셋째, 목회자 은퇴 준비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고 협력하여 섬기겠다. 넷째, 평신도 사역 활성화를 위해 총회 인준 지방신학교를 평신도 재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평신도 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 다섯째,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폐지를 위해 앞장 서겠다. 여섯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순교신앙과 유 ·무형의 모든 신앙 유산이 한국교회 부흥의 소중한 자산과 동력이 되도록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을 감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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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7
  • 중서울노회남전연, 돌다리교회에서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정기영 집사) 제44회기 제2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7월 13일 오후 5시 구리시에 소재한 돌다리교회(김정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5시부터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식탁 교제 후 6시에 예배를 시작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2부회장 박재석 장로가 기도, 감사 서강석 집사가 단 1:8-16 봉독, 돌다리교회 글로리아찬양단이 특송했다. 돌다리교회 김정현 담임목사가 '기도하면서 뜻을 정하라'란 제목으로 “바벨론은 점령한 나라의 엘리트를 끌어와 국가 관료로 키울려고 했다. 이때 다니엘은 환관장에게 왕이 주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기 몸이 더러워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해 다니엘은 ‘뜻’ 즉 ‘마음’을 정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가 환관장에게 도움을 받게 하고, 그의 몸이 더욱 강건해지는 은혜를 더하셨다. 우리도 뜻을 정하고 살아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해야한다. 다니엘도 열흘 간 채식을 하며 기도했고 반전을 경험했다. 우리도 기도로 뜻을 정하며 살아야한다. 기도로 뜻을 정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또한 기도로 뜻을 정하고 반드시 실천해야한다. 다니엘은 이후 총리가 됐다. 기도로 뜻을 정해 기도하면 망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돌다리교회와 돌다리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뜨겁게 합심기도 후 20대 증경회장 정찬홍 장로가 마무리 기도 후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김정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36대 증경회장 김성수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16개 교회 회원 55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평생 회원 변동 사항은 각 지교회에서 정리해서 회계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16개 교회 52명 회원은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중앙위원으로 임명하는 것으로 ▲각 전도회원들에게 문자 등으로 월례회 참석 독려하는 것으로 ▲남전도회 관련 카톡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로 결의했다. 돌다리교회 총남전도회 회장 장한주 집사가 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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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3
  • 중서울노회 노회원 세미나, 강사 최하진 박사
    중서울노회 노회원 세미나가 교육부(부장 김구년 목사) 주최로 5월 23일 오후 4시 금남교회(김구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김구년 목사가 “최하진 박사의 책 『다윗 대통령의 귀환』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오늘 강사로 초청하게 됐다. 노회 소속 교회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 시간 되기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강의는 『다윗 대통령의 귀환』의 저자 최하진 박사가 "학교를 세우고 다윗의 생애를 따르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나를 위해 모으는 저수지 인생이 아니라 복음을 따르는 통로 인생이 되고 싶었다. 학교를 단순히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파워나지움(파워+김나지움)으로 만들었다. 야채를 먹는 다니엘 프로젝트, 동생들을 돌봐주는 솔로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다윗의 식스펙을 아는가? 그는 악기를 연주했다. 용감했다. 전사였다. 말을 잘했다. 보기 좋은 외모(fine-looking)를 가졌다. 주님이 그와 함께 했다(삼상 16:18). 삿20:16에 사사기 시대에 물맷돌 전투원이 있었다. 시속 120키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날아갈 수 있다. 다윗은 50이 되었을 때 밧세바를 범하는 죄를 짓는다. 이후 70세에 세상을 떠난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국가를 이양했다. 리더십의 원리는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는 것이다. 존재하되 드러내지 않는다. 리더십 이양이 중요하다"고 특강했다. 이어 금남교회 집사인 가수 허 준이 특별찬양 후 박세영 노회장이 마무리 기도하고 근처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눈 후 카페에 가서 담소하며 친교했다. 책 소개 리더를 리드하는 리더 “하나님께 리드 되던 리더 다윗, 이 시대의 리더들을 리드하다.” 우리는 지금 답이 보이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도자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진다. 혼란을 타개할 방안을 제시해야 할 의무가 지도자에게 지워져 있는 까닭이다. 안타깝게도 지도자들은 많은데 혼란은 종식되기는커녕 더욱 가중되고 있다. 지도자는 있지만 그 지도자들이 올바른 지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그렇다고 지도자들을 탓할 수만은 없다. 그들 또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열심히 해 보려고 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거대한 변수와 4차산업혁명과 같은 변곡점이 찾아오면 그들 또한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은 모델이 될 만한 지도자의 등장이다. 곧 ‘지도자들을 지도할 지도자’가 필요하다.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서 저마다 자신만의 가치를 고집하는 가운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제시해줄 모델이 나타나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지도자를 모델로 삼아야 할 것인가? 하나님은 이미 성경을 통해 난세를 이끌어갈 모델들을 제시해 주셨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다윗을 모델로 제안한다. 다윗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모범적인 리더로 세워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하나님께 철저하게 리드 되었던 리더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를 이끌어가고 그 나라를 통해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인간의 꾀와 계략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이 세계는 하나님이 세우신 세계다. 곧 하나님이 세우신 만큼 각 나라는 온전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끌어져 가야 한다. 따라서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는 자만이 하나님이 세우신 세계를 올바르게 리드하고 견고하게 지킬 수 있다. 답이 안 보이는 시대이지만 하나님께는 답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경 속 인물과 사건을 통해 그 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신다. 이에 이 책은 모델이 될 만한 대표적인 리더, 다윗을 현대시대로 소환했다. 고맙게도 다윗은 타임머신을 타고 이 시대로 들어와 우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에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을 훈련시키셨고 위기 때마다 어떻게 인도해 주셨는지, 그 노하우가 이 책을 통해 상세하게 제시된다. 더불어 다윗은 지면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당부한다. 사람들을 잘 리드하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먼저 하나님께 리드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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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서울강남노회 정기회, 고문산 목사 노회장 선출
    서울강남노회 제97회 정기회가 4월 22일 오전 9시 30분 노량진에 소재한 강남교회(고문산 목사 시무)에서 모여 고문산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고문산 목사는 “열심히 하겠다”며 노회원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강남교회는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이하며 담임목사가 노회장이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아울러 금년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출마하는 이해중 장로는 그동안 몸이 아팠는데 건강을 회복해 노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고문산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영홍 장로가 기도, 회계 박종영 장로가 벧전 1:6-9 봉독, 강남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노회장 오재찬 목사가 '가장 귀한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베드로 당시 교인들은 불시험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다. 특히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흔들려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들의 믿음이 매우 귀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 믿음은 무엇인가? 기뻐하는 믿음이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이었다. 또한 주님 재림에 대한 믿음이었다. 어려운 때이지만 주님 사랑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증경노회장 장홍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찬예식은 직전노회장 이해상 목사의 집례로 분병, 분잔 후 증경노회장 김창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공로패 전달 회무는 회원 101명이 참석해 개회 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총회연금 가입에 대해 소개하고 노회 개회를 축하한 후 임원 선거, 임원을 교체하고, 직전 임원들에게 공로패 수여, 노회 장소를 제공한 강남교회에 감사패를 전달 후 당회원, 교역자들이 인사했다. 이어 강남교회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하고 오후 회무를 진행했다. △노회장 고문산 목사(강남) △부노회장 이재천 목사(아름드리) 강헌식 장로(공항성산) △서기 이기도 목사(사랑양문) △부서기 박은석 목사(은목) △회록서기 손대익 목사(향남성림) △부회록서기 김석중 목사(잘된) △회계 윤경현 장로(강남) △부회계 임호영 장로(양문) 회무 처리 및 기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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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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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노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총 1억 4천만원 후원
    성남노회원들이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모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박성규 박사)을 방문해 경건예배를 인도하고 후배들을 위해 총 1억 4천만원을 후원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성남노회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중 하나로서 현상민 목사가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성남노회(노회장 장대은 목사)는 총신 발전기금으로 1억원, 원우들 식사비로 1천만원, 성남노회 소속 재학생들 장학금으로 2천만원, 기타 비용으로 1천만원 등 총 1억 4천만원을 후원했다. 박성규 총장은 “성남노회가 그동안 노회의 날 최고 발전기금이었던 2700만원을 넘는 1억원을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금광교회 김영삼 목사의 인도로 광주 사랑의 교회 오하준 장로가 기도, 성남노회 찬양대가 ‘여기에 모인 우리’ 찬양, 만남의교회 나영진 목사가 출 3:1-5, 막 12:13-17을 봉독했다. 성남 성산교회 현상민 목사가 ‘가이사의 것으로 흉내 내지 맙시다’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하셨다. 이것은 바로의 신발일 수 있다. 하나님은 그것을 벗으라고 하셨다. 성령으로 시작한 목회를 육신으로 마쳐서는 안된다. 숨질 때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할 수 있어야한다. 저는 내년에 조기 은퇴 후 명예선교사로 후년에 라오스로 떠날려고 한다. 성남노회는 조기 은퇴 분위기가 있다. 모세는 모든 것에 능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바로의 것으로, 가이사의 것으로 일할려고 했기에 실패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밖에서 찾지 말고 진정하게 주님을 의지해야한다. 이 세상에 살면서 바로의 것, 가이사의 것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내가 벗어야할 세상의 신발은 무엇인가?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목마름을 채워주는 일을 해야한다. 신발을 벗고 노예가 되어야 성육신하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의 돈’으로서 하나님께서 쓰신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가이사의 것으로 섬기지 말아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의 힘을 믿고 구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교회에서 예수님의 이름이 사라지고 있으며 가이사를 의지하고 있다. 이 세상의 신발을 벗어야한다. 늘 자신의 신발을 벗어야한다. 성령으로 시작해 성령으로 끝내야한다”고 설교했다. 박성규 총장의 광고 후 동원교회 김창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애찬을 나누고 성남노회원들은 잠시 소래교회에 들러 재학 시절을 추억한 후 귀가했다. 합동 교단에 속한 162개 노회가 1년에 한번 모교를 방문해 이처럼 학교와 재학생들을 위해 후원하는 일들이 끊이지 않고 지속되기를 소망한다. 합동 교단을 떠나지 않는 한 "한번 총신은 영원한 총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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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창현 목사, 제109회 총회 부회록서기 예비후보 출마 감사예배
    제109회 총회 부회록서기로 등록한 안창현 목사의 예비후보 출마 감사예배가 8월 19일 오전 11시 군산서광교회(안창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안창현 목사가 “제 선거를 위해 노회에서 지원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축사하신 김영식 장로께 감사하다. 그동안 이 일을 위해 준비해왔다. 한걸음씩 나아가기를 원한다. 말씀 안에서 선거를 감당하겠다.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를 좋아한다. 겸손히 최선을 다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 후 군산서광교회 장로가 “교회도 목사님의 선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특별기도 기도회는 선거총괄본부장 이희식 목사의 사회로 안창현 목사의 약력소개 후 ‘총회를 위하여’ 부위원장 노길진 장로가, ‘노회를 위하여’ 장로회 회장 전승택 장로가, ‘후보자를 위하여’ 고문 박환규 목사가 특별기도했다. 축사 고문 이형태 목사가 “안 목사는 총회장에 나서도 될만한 인물이시다. 참으로 겸손하시다. 이 일을 위해 안 목사는 오랫동안 준비하셨다. 노회에서 선택받아 이제 출마했으니 결선에서도 선택 받으시기 바란다”고, 공동위원장 김영식 장로가 “어머니는 내게 어렸을 때부터 선한 쪽의 길을 가라고 하셨다. 안 목사께서 많은 관심 속에 출마하셨는데 좋은 열매가 맺혀지기를 바란다. 전 노회원들이 안 목사를 위해 기도해야한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 축하하는 시간이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 고문 김형진 목사의 마침 기도로 안창현 목사의 부회록서기 출마 감사예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앞서, 예배는 공동위원장 박정권 목사의 인도로 부위원장 송범석 목사가 기도, 예본교회 이완수 원로목사가 골 3:15-17을 본문으로 ‘사명자의 자세로’란 제목으로 설교 후 노회장 및 위원장 유일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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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김형곤 장로, 109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선거캠프 개소 감사예배
    제109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한 김형곤 장로의 선거캠프 개소 감사예배가 노회 주관으로 8월 17일 오후 3시 김제노회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총회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하며 격려하고,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위해 기도했으며 폭염보다 더한 지지 열기로 모인 장소는 후끈했다. (본 행사는 노회 주관이기에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선관위의 확인을 받고 진행했다.) 109회 장로부총회장 후보자 김형곤 장로가 “토요일이라 바쁘실텐데 원근 각처에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여러 해 다양하게 총회를 섬겼는데 이제 장로부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원하며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예배는 총괄본부장 양병국 목사의 인도로 김제장로회 회장 방승남 장로가 기도, 김제노회 부노회장 백영현 목사가 딤후 2:15 봉독, 김제노회 여전도회 임원들이 특별찬양했다.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꾼’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꾼은 첫째, 선한 사람으로 힘쓰는 사람이다. 둘째,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사람이다. 셋째, 부끄러움이 없는 일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이다”라고 설교 후 김제노회장 김찬홍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호남협의회장 유용상 목사,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 전북신학원 이사장 서현수 목사, 전주효성교회 윤희원 목사, 증경부총회장 남상훈 장로, 전국장로회 명예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 109회 총준위 부위원장 김경환 장로가 격려사 후 호남협의회 증경회장 하재삼 목사가 후보자 소개하고 김형곤 장로의 인사말 후 선거캠프 현판식을 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형곤 장로 주요 경력 • 전국 CE 총무 역임 • 전국 CE 부회장 역임 • 제27차 세계 CE대회 준비 부위원장 역임 • 김제CE 회장 역임 • 김제주교 회장 역임 • 김제장로회 회장 역임 • 김제노회 장로부노회장 역임 • 전북지역 장로회장 역임 • 호남지역남전도회 총무 역임 • 전국장로회 52회기 회의록서기 역임 • 105회 총회 면려부장 역임 • 107회 총회 순교자기념사업부장 역임 • 107회 총회준비위원 역임 • CTS전북방송 평신도운영위원회 서기 • 한국CE동지회 부회장 • 호남지역장로회 부회장 • 호남•중부지역장로회 부회장 • 전국장로회 부회장 • 전북신학원 이사회 부회계 • 호남협의회 회계 • 전국 호남협의회 장로 공동회장 • 108회 총회 세계교회 교류 협력위원회 회계 김형곤 장로 공약 첫째, 총회장을 잘 보좌하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잘 섬기겠다. 둘째, 3만 5천여 명의 장로들의 위상과 권익을 위해 앞장서 일하겠다. 셋째, 목회자 은퇴 준비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고 협력하여 섬기겠다. 넷째, 평신도 사역 활성화를 위해 총회 인준 지방신학교를 평신도 재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평신도 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 다섯째,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폐지를 위해 앞장 서겠다. 여섯째,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순교신앙과 유 ·무형의 모든 신앙 유산이 한국교회 부흥의 소중한 자산과 동력이 되도록 보존하고 계승하는 일을 감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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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7
  • 중서울노회남전연, 돌다리교회에서 순회예배 및 월례회
    중서울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정기영 집사) 제44회기 제2차 순회헌신예배 및 월례회가 7월 13일 오후 5시 구리시에 소재한 돌다리교회(김정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5시부터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식탁 교제 후 6시에 예배를 시작했다. 예배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인도로 돌다리교회 엄재용 장로가 "너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 표어 제창, 2부회장 박재석 장로가 기도, 감사 서강석 집사가 단 1:8-16 봉독, 돌다리교회 글로리아찬양단이 특송했다. 돌다리교회 김정현 담임목사가 '기도하면서 뜻을 정하라'란 제목으로 “바벨론은 점령한 나라의 엘리트를 끌어와 국가 관료로 키울려고 했다. 이때 다니엘은 환관장에게 왕이 주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기 몸이 더러워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이를 위해 다니엘은 ‘뜻’ 즉 ‘마음’을 정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가 환관장에게 도움을 받게 하고, 그의 몸이 더욱 강건해지는 은혜를 더하셨다. 우리도 뜻을 정하고 살아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해야한다. 다니엘도 열흘 간 채식을 하며 기도했고 반전을 경험했다. 우리도 기도로 뜻을 정하며 살아야한다. 기도로 뜻을 정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또한 기도로 뜻을 정하고 반드시 실천해야한다. 다니엘은 이후 총리가 됐다. 기도로 뜻을 정해 기도하면 망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는다"고 설교했다. 회계 장성규 집사가 헌금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 지교회 부흥과 중서울남전도회연합회 부흥을 위하여 / 돌다리교회와 돌다리교회 남전도회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뜨겁게 합심기도 후 20대 증경회장 정찬홍 장로가 마무리 기도 후 총무 정인성 집사가 광고, 김정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 월례회는 회장 정기영 집사의 사회로 36대 증경회장 김성수 장로가 기도, 서기 이재근 집사가 16개 교회 회원 55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회의록서기 이금재 장로가 전 회의록 낭독, 총무 정인성 집사가 사업보고, 회계 장성규 집사가 회계보고 했다. 안건으로 ▲평생 회원 변동 사항은 각 지교회에서 정리해서 회계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16개 교회 52명 회원은 중서울노회남전도회연합회 중앙위원으로 임명하는 것으로 ▲각 전도회원들에게 문자 등으로 월례회 참석 독려하는 것으로 ▲남전도회 관련 카톡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로 결의했다. 돌다리교회 총남전도회 회장 장한주 집사가 교회 및 남전도회를 소개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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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3
  • 중서울노회 노회원 세미나, 강사 최하진 박사
    중서울노회 노회원 세미나가 교육부(부장 김구년 목사) 주최로 5월 23일 오후 4시 금남교회(김구년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김구년 목사가 “최하진 박사의 책 『다윗 대통령의 귀환』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오늘 강사로 초청하게 됐다. 노회 소속 교회가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 시간 되기 바란다”고 인사말했다. 강의는 『다윗 대통령의 귀환』의 저자 최하진 박사가 "학교를 세우고 다윗의 생애를 따르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나를 위해 모으는 저수지 인생이 아니라 복음을 따르는 통로 인생이 되고 싶었다. 학교를 단순히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파워나지움(파워+김나지움)으로 만들었다. 야채를 먹는 다니엘 프로젝트, 동생들을 돌봐주는 솔로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다윗의 식스펙을 아는가? 그는 악기를 연주했다. 용감했다. 전사였다. 말을 잘했다. 보기 좋은 외모(fine-looking)를 가졌다. 주님이 그와 함께 했다(삼상 16:18). 삿20:16에 사사기 시대에 물맷돌 전투원이 있었다. 시속 120키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날아갈 수 있다. 다윗은 50이 되었을 때 밧세바를 범하는 죄를 짓는다. 이후 70세에 세상을 떠난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국가를 이양했다. 리더십의 원리는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는 것이다. 존재하되 드러내지 않는다. 리더십 이양이 중요하다"고 특강했다. 이어 금남교회 집사인 가수 허 준이 특별찬양 후 박세영 노회장이 마무리 기도하고 근처 식당으로 옮겨 애찬을 나눈 후 카페에 가서 담소하며 친교했다. 책 소개 리더를 리드하는 리더 “하나님께 리드 되던 리더 다윗, 이 시대의 리더들을 리드하다.” 우리는 지금 답이 보이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도자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진다. 혼란을 타개할 방안을 제시해야 할 의무가 지도자에게 지워져 있는 까닭이다. 안타깝게도 지도자들은 많은데 혼란은 종식되기는커녕 더욱 가중되고 있다. 지도자는 있지만 그 지도자들이 올바른 지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그렇다고 지도자들을 탓할 수만은 없다. 그들 또한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열심히 해 보려고 하지만 코로나19와 같은 거대한 변수와 4차산업혁명과 같은 변곡점이 찾아오면 그들 또한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은 모델이 될 만한 지도자의 등장이다. 곧 ‘지도자들을 지도할 지도자’가 필요하다.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서 저마다 자신만의 가치를 고집하는 가운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제시해줄 모델이 나타나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지도자를 모델로 삼아야 할 것인가? 하나님은 이미 성경을 통해 난세를 이끌어갈 모델들을 제시해 주셨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다윗을 모델로 제안한다. 다윗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모범적인 리더로 세워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하나님께 철저하게 리드 되었던 리더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를 이끌어가고 그 나라를 통해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인간의 꾀와 계략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 이 세계는 하나님이 세우신 세계다. 곧 하나님이 세우신 만큼 각 나라는 온전히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끌어져 가야 한다. 따라서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는 자만이 하나님이 세우신 세계를 올바르게 리드하고 견고하게 지킬 수 있다. 답이 안 보이는 시대이지만 하나님께는 답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성경 속 인물과 사건을 통해 그 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신다. 이에 이 책은 모델이 될 만한 대표적인 리더, 다윗을 현대시대로 소환했다. 고맙게도 다윗은 타임머신을 타고 이 시대로 들어와 우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에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을 훈련시키셨고 위기 때마다 어떻게 인도해 주셨는지, 그 노하우가 이 책을 통해 상세하게 제시된다. 더불어 다윗은 지면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당부한다. 사람들을 잘 리드하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먼저 하나님께 리드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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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서울강남노회 정기회, 고문산 목사 노회장 선출
    서울강남노회 제97회 정기회가 4월 22일 오전 9시 30분 노량진에 소재한 강남교회(고문산 목사 시무)에서 모여 고문산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고문산 목사는 “열심히 하겠다”며 노회원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강남교회는 올해 설립 70주년을 맞이하며 담임목사가 노회장이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아울러 금년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출마하는 이해중 장로는 그동안 몸이 아팠는데 건강을 회복해 노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고문산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영홍 장로가 기도, 회계 박종영 장로가 벧전 1:6-9 봉독, 강남교회 찬양대가 찬양했다. 노회장 오재찬 목사가 '가장 귀한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베드로 당시 교인들은 불시험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다. 특히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흔들려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들의 믿음이 매우 귀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 믿음은 무엇인가? 기뻐하는 믿음이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믿음이었다. 또한 주님 재림에 대한 믿음이었다. 어려운 때이지만 주님 사랑하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설교 후 증경노회장 장홍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찬예식은 직전노회장 이해상 목사의 집례로 분병, 분잔 후 증경노회장 김창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공로패 전달 회무는 회원 101명이 참석해 개회 후 총회총무 박용규 목사가 총회연금 가입에 대해 소개하고 노회 개회를 축하한 후 임원 선거, 임원을 교체하고, 직전 임원들에게 공로패 수여, 노회 장소를 제공한 강남교회에 감사패를 전달 후 당회원, 교역자들이 인사했다. 이어 강남교회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하고 오후 회무를 진행했다. △노회장 고문산 목사(강남) △부노회장 이재천 목사(아름드리) 강헌식 장로(공항성산) △서기 이기도 목사(사랑양문) △부서기 박은석 목사(은목) △회록서기 손대익 목사(향남성림) △부회록서기 김석중 목사(잘된) △회계 윤경현 장로(강남) △부회계 임호영 장로(양문) 회무 처리 및 기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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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서만종 목사, 부서기 후보 추천 받아
    서만종 목사(광주단비교회 시무)가 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 받았다. 광주전남노회는 4월 15일 오전 9시 30분 광주산수교회(임춘수 목사 시무)에서 제124회 정기회로 모여 서 목사를 총회 부서기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서 목사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당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당선이 되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세로 겸손히 섬기며, 헌법과 규칙과 절차에 따라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추천 인사말했다. 노회는 서 목사를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당선을 위해 온 노회원이 합심으로 기도했다. 서 목사는, 총회군목부장과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총회전도부 회계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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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김장교 목사, GMS 이사장 후보 추천 받아
    김장교 목사(서성로교회)가 GMS(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후보로 추천 받았다. 김 목사는 4월 9일 대구평리교회(조흥래 목사 시무)에서 열린 대경노회 제194회 정기회에서 만장일치 추천받았다. 김 목사는 “이사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서성로교회와 대경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20년 가까이 GMS를 섬겼고,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 GMS는 섬김과 하나됨, 기도, 격려, 옳음으로 하나가 되는 팀 사역과 연합을 이루어 미션 플랜팅을 만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GMS의 모든 사역과 운영 과정을 매뉴얼화해야한다. GMS에 이런 매뉴얼이 없다는 것은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GMS의 모든 사역과 운영 과정을 매뉴얼 작업을 하고자 한다. 또한 이사회와 본부, 그리고 선교사가 하나가 되며 파송과 사역, 은퇴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 종합적인 선교프로그램(Total Life Missionary Program)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그리고 현재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를 향한 GMS의 사역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 GMS 이사들을 잘 돌아보고 섬기고자 한다. 아울러 평신도 선교사의 제도적인 보완장치가 필요하다. 이것을 시스템화 시켜야 한다. 선교사들도 일정 기간 재교육 시키고자 한다. 지방에 있는 교단 신학교와 신학대학교를 활용하여 선교사 교육의 시스템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무엇보다 선교희 후원지가 없는 노마드 선교사들에게 후원 교회를 만들어 가는 일도 하고자 한다"고 후보 추천 인사말을 했다. 김 목사는 총신 83회로 대경노회장, 대신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영남협의회 대표회장이다. GMS에서는 부이사장, 회록서기, 감사, 실크로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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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김성환 목사, 고시부장 후보 추천 받아
    오랫동안 총회를 성실하게 섬기고 있는 김성환 목사(주님교회 시무)가 제109회 총회 고시부장으로 추천받았다. 함남노회는 4월 15일 오전11시 제163회 정기회를 창원반림교회(양성완 목사 시무)에서 열고 김성환 목사를 고시부장으로 만장일치 추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김성환 목사는 "교단 목회자 등용의 첫 관문인 강도사 고시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잘 관리하여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반듯하고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데 힘쓰겠다. 이번이 총회를 섬기는 마지막 기회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목사는 그동안 규칙부장, 순교자기념사업부장,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심의분과 서기, 서울한동노회분립위원장, 기독신문 이사 등을 역임했다. 노회장: 양성완 목사 부노회장: 임정민 목사, 이규종 장로 서기: 김영석 목사 부서기: 정경열 목사 회록서기: 김기덕 목사 부회록서기: 김성곤 목사 회계: 황철수 장로 부회계: 황태경 장로 총대: 양성완, 장학덕, 김대원, 김성환, 이기동, 정용식, 김희동, 이현우, 이명신(목사), 송인창, 최규정, 박 경우, 이규종, 황철수, 김용길, 황태경, 최찬호, 강한근(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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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양대식 목사, GMS 이사장 후보 추천 받아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 시무)가 4월 15일 칠암교회(조영래 목사 시무)에서 열린 진주노회 제135회 정기회에서 GMS(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됐다. 양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만장일치 박수로 추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교에서 중요한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과 뜨거운 기도다. 앞으로 GMS 이사장으로 당선된다면 이사와 선교사 그리고 파송교회와의 소통과 관계 활성화에 힘쓰겠다. 아울러 GMS 선교전략연구소를 활성화 시키겠다. 또한 평신도 전도인 발굴과 선교 확대를 위한 선교 캠페인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인사말했다. 현재 진주성남교회는 13가정을 파송선교사로 보내는 등 선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당회는 양 목사의 GMS 활동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진주성남교회는 양 목사 부임이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어 남부권의 대표적인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력: 총신 80회, 미국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 미국 저드슨대학교 명예신학박사 경력: 진주노회장, 총신신대원 80회 동창회장,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 미국 시카고한인교회협의회장, 기독신문 논설위원 등 역임. GMS: 부이사장, 회록서기, 국제위원장, 유라시아지역위원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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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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