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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원재장로, 근대기독교선교기지 세계유산등재 추진위원
    제109회 총회 역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손원재 장로가 지난 1월 12일 근대기독교선교기지 세계유산등재 취진위원회(회장 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기획홍보 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는 한국 기독교 역사 유적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것으로 교단을 넘어 한국 기독교계의 연합으로 마침내 창립총회를 열고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불교와 천주교의 유적은 이미 세계유산으로 여러 곳이 등재되어 있지만, 한국·중국·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에는 아직 단 한 곳의 기독교 역사 유적도 등재되지 못한 현실 앞에서, 늦었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광주의 오웬 기념각을 비롯한 5곳, 대구의 아담스 기념관 외 7곳, 전주의 마로덕 기념관 외 5곳 등,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신앙의 발자취를 세계가 함께 기억하도록 세우는 이 일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다. 그러나 이 길은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 더 나아가 인류의 영적 유산을 위한 거룩한 사명이다. 특히 오랜 시간 역사를 연구해 온 학자들과, 이 뜻을 품고 헌신을 결단한 12명의 추진위원들에게 이 일이 단순한 문화 사업이 아니라 믿음과 책임 그리고 시대를 향한 신앙의 고백이다. 타 종교보다 뒤늦게 시작한 이 작은 씨앗이 머지않아 세계가 함께 기념하는 믿음의 숲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한다. 이 일에 위원으로 위촉된 손원재 장로는, 한국 기독교 100년의 역사는 이제 역사에 평가받을 만한 귀한 역사이며, 불교처럼 한국 기독교의 사적지들도 지자체와 국가 문화재로 등재하여 보존되고, 나아가 유럽의 성지순례처럼 세계인이 찾는 신앙·역사 관광의 길이 열려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특히 광주·호남을 비롯한 이 땅의 순교와 헌신의 기독교 역사의 현장들이 그런 날을 맞게 되기를 소망해 왔다. 그래서 총회 역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금까지 “총회 역사관설치”, “순교자기념주일지정”, “기독교 역사 사적지 지정”, “기독교 역사 학술대회”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제는 예장 합동 교단을 넘어 초교파적으로 손을 맞잡고 하나님께서 미리 예정해주신 훌륭하고 헌신적인 좋은 분들과 대한민국을 넘어 유네스코 등재라는 목표를 위하여 세계를 향해 나아가게 되었다. 앞으로는 학자들의 지혜도, 정치권과 지자체의 협력도, 중앙정부의 뒷받침도, 그리고 물질의 헌신도 절실히 필요하다. 2030년 유네스코 등재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니 학자들조차 “자료 준비와 검증만 해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흔들지만, 그럼에도 믿음으로, 기도로, 순종으로 함께 도전해 보기로 뜻을 모았다. 근대 기독교 선교기지 세계유산등재를 목표로 시작한 첫 걸음이 좋은 결과로 열매 맺기 위해서는 교계와 교회, 교인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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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회의 사회의 달인,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
    이해중 장로가 회장으로 있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5회기 ‘실행위원회 및 신년기도회’를 취재하러 갔다. 회장으로 위원회 회무를 처리하는데 역시 깔끔하게 진행했다. 다시 한번 이해중 장로가 사회의 달인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이해중 장로가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서울·서북장로회연합회 회장 그리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봤는데 어떤 안건에 대해 이견이 있더라도 잘 정리하면서 깔끔하게 진행하는 것을 보고 노련하다고 생각했다. 오늘도 민감해 보이는 안건이 있었지만 역시 잘 처리하는 것을 보면서 ‘사회를 잘 보는 은사’를 타고난 것으로 보였다. 어떤 의견이라도 잘 경청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을 보면서 회의 진행 강사로 나서도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취재하러 가서 수많은 회의를 보는데 이해중 장로만큼 잘하는 목사나 장로를 본 적이 없다. 이전 단체에서도 회장직을 잘 수행했기에 올해 전장연도 잘 이끌어나갈 것으로 생각하고 이해중 장로를 사회의 달인으로 인정하는 바이다. 이해중 장로의 매끄러운 사회 덕분에 순서가 많았던 전장연 실행위원회 및 신년기도회가 제 시간에 끝나 식지 않은 점심을 먹게 된 것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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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정영교 부총회장, 새해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자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가 “2026년 새해에는 이 세상에 거룩한 영향을 주는 교회와 총회가 되자”라고 다짐했다. 정 목사는 송구영신예배 설교에서 마 5:13-18을 본문으로 ‘거룩한 영향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정 목사는 “신자는 거룩해졌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국민 74%는 교회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러한 가운데 총회와 교회가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원해서 늘 양복 윗도리에 교단 마크를 부착해 다니는데 이는 교단 소속 목사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 신자들이 세상 속에 영향력을 미쳐야 비신자가 교회로 오게 된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오늘날 교회 안에 역사(役事)와 능력이 소멸하고 있는데,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하며 능력 받아 밖으로, 세상 속으로, 이웃에게로 나가야 한다.”라면서 “신자는 개인의 번영 신앙에서 벗어나 공적인 책임을 지고, 삶으로 신뢰를 증명해 신뢰를 되찾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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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1
  • 이승현 목사, 자랑스런 부흥사 상 수상
    여러 부흥사 연합단체의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며 부흥사 사역에 앞장서는 이승현 목사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부흥사 상을 수상했다. 재미재단 세계복음화협의회(세복협)가 제25차 국민대상 시상식을 12월 12일 오후 2시 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 목사)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이승현 목사에게 자랑스런 부흥사 상을 수여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에 장현승 목사, 자랑스러운 교육자 상에 최대해 박사,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에 윤승지 장로가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 이승현 목사(한샘교회)가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다.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 후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이후 설교를 하며 부흥사의 길로 들어서게 돼 25년이 됐다. 교회를 세우고 담임목사를 돕는 부흥사로 섬기고 있다. 부흥사인 것이 자랑스럽다. 사명 잘 감당하겠다. 목회자로 본을 보이신 아버님께 감사드리며 한샘교회 성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가족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했다. 본회 상임총재 한영훈 목사가 “세복협은 1988년 설립되어 그동안 많은 일을 해왔다. 피종진 대표총재님께서 오랜 세월 같이 해오는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오범열 수석총재께서도 많이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큰 일을 하신 분들이시다. 앞으로 같이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했다. 본회 수석총재 오범열 목사가 “국민대상 25년 시상 가운데 오늘 4분이 수상하신다. 이분들은 각 분야에서 귀하신 분들이다. 수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기쁨을 선사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앞서,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의 인도로 총재 민한근 장로가 기도, 회장 김다은 목사가 시 126:1-6을 봉독, 서울한영대학교 박일권 교수가 특송했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된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님 안에 있어야 절로 열매를 맺게 된다. 주님과 함께하면 주의 일은 어렵지 않고 쉽다. 오늘 수상자는 앞으로 더 큰 일을 하실 분들이기에 시상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회장 김준호 목사가 봉헌기도 후 예장(한영글로벌)총회 당회장 이원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시상식은 실무총재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운영총재 장향희 목사가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에게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을, 실무총재 박승식 목사가 이승현 목사(한샘교회)에게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을,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가 최대해 박사(대신대학교 총장)에게 자랑스러운 교육자 상을, 국민일보 김경호 사장이 윤승지 장로(규빗건축사사무소)에게 자랑스런 기업인 상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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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 자랑스런 교육자 상 수상
    대신대학교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최대해 총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교육자 상을 수상했다. 재미재단 세계복음화협의회(세복협)가 제25차 국민대상 시상식을 12월 12일 오후 2시 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 목사)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최대해 대신대학 총장에게 자랑스런 교육자 상을 수여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에 장현승 목사,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에 이승현 목사,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에 윤승지 장로가 수상했다. 최대해 박사가 “시126:1에 꿈꾸는 것 같다는 말씀이 있다. 저는 꿈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부족한 제가 받아도 되는가하는 생각을 한다. 힘내라고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33년 함께하는 대신대학과 가족에게 감사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꿈을 꾸는 것 같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이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했다. 본회 상임총재 한영훈 목사가 “세복협은 1988년 설립되어 그동안 많은 일을 해왔다. 피종진 대표총재님께서 오랜 세월 같이 해오는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오범열 수석총재께서도 많이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큰 일을 하신 분들이시다. 앞으로 같이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했다. 본회 수석총재 오범열 목사가 “국민대상 25년 시상 가운데 오늘 4분이 수상하신다. 이분들은 각 분야에서 귀하신 분들이다. 수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기쁨을 선사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앞서,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의 인도로 총재 민한근 장로가 기도, 회장 김다은 목사가 시 126:1-6을 봉독, 서울한영대학교 박일권 교수가 특송했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된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님 안에 있어야 절로 열매를 맺게 된다. 주님과 함께하면 주의 일은 어렵지 않고 쉽다. 오늘 수상자는 앞으로 더 큰 일을 하실 분들이기에 시상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회장 김준호 목사가 봉헌기도 후 예장(한영글로벌)총회 당회장 이원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시상식은 실무총재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운영총재 장향희 목사가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에게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을, 실무총재 박승식 목사가 이승현 목사(한샘교회)에게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을,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가 최대해 박사(대신대학교 총장)에게 자랑스러운 교육자 상을, 국민일보 김경호 사장이 윤승지 장로(규빗건축사사무소)에게 자랑스런 기업인 상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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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心콕】 강재식 목사가 목사와 강도사에게 주는 권면
    평양노회(노회장 황석형 목사) 제197회 정기회가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구에 소재한 홍릉교회(이철승 목사 시무)에서 개회해 회무를 처리하고 오후 3시 목사 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을 가졌다. 이날 원로목사 추대 청원이 허락된 광현교회 강재식 목사가 목사와 강도사들에게 권면의 말을 했는데 감명 깊게 들었다. 강재식 목사는 “처음처럼의 자세를 갖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며 땅끝까지 사명 감당하고, 새벽기도 후 자지 말라”라고 권면했다. 다음은 권면의 전문이다. 오늘 노회에서 원로 목사 추대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라톤과 같은 경주의 마지막 지점을 오늘 통과한 날입니다. 38년 전에 여러분과 같이 목사 안수를 받았던 그 시간들이 이렇게 간 것 같아요. 그러면서 여러 가지 하고 싶은 말들이 많으나 간략하게 해야 하겠다는 이런 마음을 갖습니다. 제가 몇 년 전에 좋아하는 떡볶이집에 갔는데 앞치마를 주더라고요. 그 앞치마에 이렇게 쓰여 있었어요. 처음처럼 그래서 그게 뭔지 처음에 모르고 잘 먹고 며칠 후에 또 갔더니만 그걸 또 주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그게 글이 좋아서 내용도 좋고 그 서체도 좋아서 주인한테 “혹시 이거 나한테 팔 수 있느냐?” 했더니 그냥 가져가라 그러더라고요. 가져다가 제 담임목사실에다 걸어 놨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주일에 당회를 하는데 장로님들이 저를 쳐다보지 않고 그것만 쳐다봐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럴까 하고 물어봤더니만 목사님 처음처럼이 뭔지 아세요? 너무 좋아서 그랬더니만 소주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처음이라고 하는 것이 제 마음에 꽂혀있었는데 우리 강도사님 목사님들에게 오늘 드리고자 하는 권면의 말씀은 처음처럼, 소주 많이 먹자 이런 내용이 아니라 처음처럼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시작은 어디부터인가? 마태복음 16장 24절에 보면 아무든지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다. 그 내용이 굉장히 많아요. 그중에 한 가지만 이야기할게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일.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자아를 해고한다는 겁니다. 내가 나의 왕된 자리에서 나를 잘라내는 거예요. 우리 사람들은 조금 지나게 되면 주님이 왕이 아니라 내가 왕이 되어 있어요. 그걸 해고하는 겁니다. 얼마나 자주 해야 되느냐? 날마다 작심하고 날마다 날마다 자기를 해고하는 일. 제가 두 주 전에 총신대학에 가서 설교하면서 “50년 전에 내가 이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50년 후에 여러분들 중에 누가 이 자리에서 설교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여러분들 가운데서 30년, 40년이 지나서 은퇴할 때 “나는 처음 한결같이 그 마음을 갖고 여기까지 왔다.” 이렇게 고백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 제가 작년에 미국의 북한 선교회 집회를 인도하러 갔다가 세 번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만 이야기할게요. 블랙마운틴이라는 지역에 갔는데 우리나라 지리산과 비슷한 지역이에요. 그래서 그 지역에 가서 이 조선 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조선 땅 그리스도인들의 벗들’이라고 하는 큰 창고가 있었고 그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어요. 1880년에서 1930년까지 미국의 젊은이들이 땅끝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는 소명을 받고 땅끝이 조선 땅이라는 것을 알고 조선 땅으로 3,600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복음에 들고 왔어요. 50년 동안. 그리고 이 땅에 600명이 묻혔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갔던 3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 바로 블랙 마운틴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지리산과 너무 비슷한 지역입니다. 산장을 짓고 그 사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밤새도록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동을 받았어요. 오늘 우리 강도사, 목사 되는 분들. 여러분의 땅끝은 어디입니까? 우리에게 땅끝이 있어야 해요. 주님이 우리에게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이라고 얘기했을 때 예루살렘에 머물지 말고, 사마리아에 머물지 말고, 땅끝에 가야 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땅끝이 북한일 수도 있고 땅끝이 오지일 수도 있고 땅끝이 이웃일 수도 있지만 땅끝까지 가는, 처음 나를 부인하고 나를 해고하고 땅끝까지 가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새벽 기도 끝나고 아침에 잠자지 마세요. 제가 오랫동안 새벽 기도 끝나고 아침에 잠을 안 자고 늘 성경 연구하고 기도하고 그렇게 지내왔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몸이 좀 아파 갖고 아침에 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영성이 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근데 어느 날 잠을 자다 꿈꿨는데 이런 음성을 들었어요. “자는 자요, 어찜이뇨?” 저는 그날 깜짝 놀라서 깨어나서 “내가 지금 영적인 잠을 자고 있구나.” 다시 아침에 안 자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는 은퇴했으니까 자도 되겠죠. 여러분 아침에 새벽기도 끝나고 자지 마세요. 그러면 여러분 목회 멋지게 될 겁니다. 자면 책임 안 집니다. 자지 마세요. 자지 마세요. 권면은 끝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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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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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원재장로, 근대기독교선교기지 세계유산등재 추진위원
    제109회 총회 역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손원재 장로가 지난 1월 12일 근대기독교선교기지 세계유산등재 취진위원회(회장 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기획홍보 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는 한국 기독교 역사 유적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것으로 교단을 넘어 한국 기독교계의 연합으로 마침내 창립총회를 열고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불교와 천주교의 유적은 이미 세계유산으로 여러 곳이 등재되어 있지만, 한국·중국·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에는 아직 단 한 곳의 기독교 역사 유적도 등재되지 못한 현실 앞에서, 늦었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광주의 오웬 기념각을 비롯한 5곳, 대구의 아담스 기념관 외 7곳, 전주의 마로덕 기념관 외 5곳 등,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신앙의 발자취를 세계가 함께 기억하도록 세우는 이 일은 결코 쉽지 않은 길이다. 그러나 이 길은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 더 나아가 인류의 영적 유산을 위한 거룩한 사명이다. 특히 오랜 시간 역사를 연구해 온 학자들과, 이 뜻을 품고 헌신을 결단한 12명의 추진위원들에게 이 일이 단순한 문화 사업이 아니라 믿음과 책임 그리고 시대를 향한 신앙의 고백이다. 타 종교보다 뒤늦게 시작한 이 작은 씨앗이 머지않아 세계가 함께 기념하는 믿음의 숲으로 자라나기를 소망한다. 이 일에 위원으로 위촉된 손원재 장로는, 한국 기독교 100년의 역사는 이제 역사에 평가받을 만한 귀한 역사이며, 불교처럼 한국 기독교의 사적지들도 지자체와 국가 문화재로 등재하여 보존되고, 나아가 유럽의 성지순례처럼 세계인이 찾는 신앙·역사 관광의 길이 열려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 특히 광주·호남을 비롯한 이 땅의 순교와 헌신의 기독교 역사의 현장들이 그런 날을 맞게 되기를 소망해 왔다. 그래서 총회 역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금까지 “총회 역사관설치”, “순교자기념주일지정”, “기독교 역사 사적지 지정”, “기독교 역사 학술대회”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제는 예장 합동 교단을 넘어 초교파적으로 손을 맞잡고 하나님께서 미리 예정해주신 훌륭하고 헌신적인 좋은 분들과 대한민국을 넘어 유네스코 등재라는 목표를 위하여 세계를 향해 나아가게 되었다. 앞으로는 학자들의 지혜도, 정치권과 지자체의 협력도, 중앙정부의 뒷받침도, 그리고 물질의 헌신도 절실히 필요하다. 2030년 유네스코 등재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려니 학자들조차 “자료 준비와 검증만 해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고개를 흔들지만, 그럼에도 믿음으로, 기도로, 순종으로 함께 도전해 보기로 뜻을 모았다. 근대 기독교 선교기지 세계유산등재를 목표로 시작한 첫 걸음이 좋은 결과로 열매 맺기 위해서는 교계와 교회, 교인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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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회의 사회의 달인,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
    이해중 장로가 회장으로 있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제55회기 ‘실행위원회 및 신년기도회’를 취재하러 갔다. 회장으로 위원회 회무를 처리하는데 역시 깔끔하게 진행했다. 다시 한번 이해중 장로가 사회의 달인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이해중 장로가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서울·서북장로회연합회 회장 그리고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봤는데 어떤 안건에 대해 이견이 있더라도 잘 정리하면서 깔끔하게 진행하는 것을 보고 노련하다고 생각했다. 오늘도 민감해 보이는 안건이 있었지만 역시 잘 처리하는 것을 보면서 ‘사회를 잘 보는 은사’를 타고난 것으로 보였다. 어떤 의견이라도 잘 경청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합리적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을 보면서 회의 진행 강사로 나서도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취재하러 가서 수많은 회의를 보는데 이해중 장로만큼 잘하는 목사나 장로를 본 적이 없다. 이전 단체에서도 회장직을 잘 수행했기에 올해 전장연도 잘 이끌어나갈 것으로 생각하고 이해중 장로를 사회의 달인으로 인정하는 바이다. 이해중 장로의 매끄러운 사회 덕분에 순서가 많았던 전장연 실행위원회 및 신년기도회가 제 시간에 끝나 식지 않은 점심을 먹게 된 것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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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정영교 부총회장, 새해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자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가 “2026년 새해에는 이 세상에 거룩한 영향을 주는 교회와 총회가 되자”라고 다짐했다. 정 목사는 송구영신예배 설교에서 마 5:13-18을 본문으로 ‘거룩한 영향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정 목사는 “신자는 거룩해졌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국민 74%는 교회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러한 가운데 총회와 교회가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원해서 늘 양복 윗도리에 교단 마크를 부착해 다니는데 이는 교단 소속 목사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기 위해서다”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 신자들이 세상 속에 영향력을 미쳐야 비신자가 교회로 오게 된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오늘날 교회 안에 역사(役事)와 능력이 소멸하고 있는데, 능력을 받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하며 능력 받아 밖으로, 세상 속으로, 이웃에게로 나가야 한다.”라면서 “신자는 개인의 번영 신앙에서 벗어나 공적인 책임을 지고, 삶으로 신뢰를 증명해 신뢰를 되찾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자.”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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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1
  • 이승현 목사, 자랑스런 부흥사 상 수상
    여러 부흥사 연합단체의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며 부흥사 사역에 앞장서는 이승현 목사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부흥사 상을 수상했다. 재미재단 세계복음화협의회(세복협)가 제25차 국민대상 시상식을 12월 12일 오후 2시 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 목사)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이승현 목사에게 자랑스런 부흥사 상을 수여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에 장현승 목사, 자랑스러운 교육자 상에 최대해 박사,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에 윤승지 장로가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 이승현 목사(한샘교회)가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다. 교회를 개척하고 건축 후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이후 설교를 하며 부흥사의 길로 들어서게 돼 25년이 됐다. 교회를 세우고 담임목사를 돕는 부흥사로 섬기고 있다. 부흥사인 것이 자랑스럽다. 사명 잘 감당하겠다. 목회자로 본을 보이신 아버님께 감사드리며 한샘교회 성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가족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했다. 본회 상임총재 한영훈 목사가 “세복협은 1988년 설립되어 그동안 많은 일을 해왔다. 피종진 대표총재님께서 오랜 세월 같이 해오는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오범열 수석총재께서도 많이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큰 일을 하신 분들이시다. 앞으로 같이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했다. 본회 수석총재 오범열 목사가 “국민대상 25년 시상 가운데 오늘 4분이 수상하신다. 이분들은 각 분야에서 귀하신 분들이다. 수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기쁨을 선사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앞서,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의 인도로 총재 민한근 장로가 기도, 회장 김다은 목사가 시 126:1-6을 봉독, 서울한영대학교 박일권 교수가 특송했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된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님 안에 있어야 절로 열매를 맺게 된다. 주님과 함께하면 주의 일은 어렵지 않고 쉽다. 오늘 수상자는 앞으로 더 큰 일을 하실 분들이기에 시상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회장 김준호 목사가 봉헌기도 후 예장(한영글로벌)총회 당회장 이원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시상식은 실무총재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운영총재 장향희 목사가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에게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을, 실무총재 박승식 목사가 이승현 목사(한샘교회)에게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을,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가 최대해 박사(대신대학교 총장)에게 자랑스러운 교육자 상을, 국민일보 김경호 사장이 윤승지 장로(규빗건축사사무소)에게 자랑스런 기업인 상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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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 자랑스런 교육자 상 수상
    대신대학교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최대해 총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교육자 상을 수상했다. 재미재단 세계복음화협의회(세복협)가 제25차 국민대상 시상식을 12월 12일 오후 2시 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 목사) 7층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최대해 대신대학 총장에게 자랑스런 교육자 상을 수여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에 장현승 목사,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에 이승현 목사,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에 윤승지 장로가 수상했다. 최대해 박사가 “시126:1에 꿈꾸는 것 같다는 말씀이 있다. 저는 꿈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부족한 제가 받아도 되는가하는 생각을 한다. 힘내라고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33년 함께하는 대신대학과 가족에게 감사하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꿈을 꾸는 것 같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이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했다. 본회 상임총재 한영훈 목사가 “세복협은 1988년 설립되어 그동안 많은 일을 해왔다. 피종진 대표총재님께서 오랜 세월 같이 해오는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오범열 수석총재께서도 많이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큰 일을 하신 분들이시다. 앞으로 같이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했다. 본회 수석총재 오범열 목사가 “국민대상 25년 시상 가운데 오늘 4분이 수상하신다. 이분들은 각 분야에서 귀하신 분들이다. 수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기쁨을 선사하시기를 기원드린다.”라고 축사했다. 앞서,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의 인도로 총재 민한근 장로가 기도, 회장 김다은 목사가 시 126:1-6을 봉독, 서울한영대학교 박일권 교수가 특송했다.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가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행하신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된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님 안에 있어야 절로 열매를 맺게 된다. 주님과 함께하면 주의 일은 어렵지 않고 쉽다. 오늘 수상자는 앞으로 더 큰 일을 하실 분들이기에 시상하는 것이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회장 김준호 목사가 봉헌기도 후 예장(한영글로벌)총회 당회장 이원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시상식은 실무총재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운영총재 장향희 목사가 장현승 목사(과천소망교회)에게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을, 실무총재 박승식 목사가 이승현 목사(한샘교회)에게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을,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가 최대해 박사(대신대학교 총장)에게 자랑스러운 교육자 상을, 국민일보 김경호 사장이 윤승지 장로(규빗건축사사무소)에게 자랑스런 기업인 상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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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2
  • 【心콕】 강재식 목사가 목사와 강도사에게 주는 권면
    평양노회(노회장 황석형 목사) 제197회 정기회가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구에 소재한 홍릉교회(이철승 목사 시무)에서 개회해 회무를 처리하고 오후 3시 목사 안수 및 강도사 인허식을 가졌다. 이날 원로목사 추대 청원이 허락된 광현교회 강재식 목사가 목사와 강도사들에게 권면의 말을 했는데 감명 깊게 들었다. 강재식 목사는 “처음처럼의 자세를 갖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며 땅끝까지 사명 감당하고, 새벽기도 후 자지 말라”라고 권면했다. 다음은 권면의 전문이다. 오늘 노회에서 원로 목사 추대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라톤과 같은 경주의 마지막 지점을 오늘 통과한 날입니다. 38년 전에 여러분과 같이 목사 안수를 받았던 그 시간들이 이렇게 간 것 같아요. 그러면서 여러 가지 하고 싶은 말들이 많으나 간략하게 해야 하겠다는 이런 마음을 갖습니다. 제가 몇 년 전에 좋아하는 떡볶이집에 갔는데 앞치마를 주더라고요. 그 앞치마에 이렇게 쓰여 있었어요. 처음처럼 그래서 그게 뭔지 처음에 모르고 잘 먹고 며칠 후에 또 갔더니만 그걸 또 주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그게 글이 좋아서 내용도 좋고 그 서체도 좋아서 주인한테 “혹시 이거 나한테 팔 수 있느냐?” 했더니 그냥 가져가라 그러더라고요. 가져다가 제 담임목사실에다 걸어 놨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주일에 당회를 하는데 장로님들이 저를 쳐다보지 않고 그것만 쳐다봐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럴까 하고 물어봤더니만 목사님 처음처럼이 뭔지 아세요? 너무 좋아서 그랬더니만 소주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처음이라고 하는 것이 제 마음에 꽂혀있었는데 우리 강도사님 목사님들에게 오늘 드리고자 하는 권면의 말씀은 처음처럼, 소주 많이 먹자 이런 내용이 아니라 처음처럼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시작할 때의 마음으로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시작은 어디부터인가? 마태복음 16장 24절에 보면 아무든지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다. 그 내용이 굉장히 많아요. 그중에 한 가지만 이야기할게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일.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은 자아를 해고한다는 겁니다. 내가 나의 왕된 자리에서 나를 잘라내는 거예요. 우리 사람들은 조금 지나게 되면 주님이 왕이 아니라 내가 왕이 되어 있어요. 그걸 해고하는 겁니다. 얼마나 자주 해야 되느냐? 날마다 작심하고 날마다 날마다 자기를 해고하는 일. 제가 두 주 전에 총신대학에 가서 설교하면서 “50년 전에 내가 이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50년 후에 여러분들 중에 누가 이 자리에서 설교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여러분들 가운데서 30년, 40년이 지나서 은퇴할 때 “나는 처음 한결같이 그 마음을 갖고 여기까지 왔다.” 이렇게 고백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 제가 작년에 미국의 북한 선교회 집회를 인도하러 갔다가 세 번의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가운데 한 가지만 이야기할게요. 블랙마운틴이라는 지역에 갔는데 우리나라 지리산과 비슷한 지역이에요. 그래서 그 지역에 가서 이 조선 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조선 땅 그리스도인들의 벗들’이라고 하는 큰 창고가 있었고 그들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어요. 1880년에서 1930년까지 미국의 젊은이들이 땅끝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는 소명을 받고 땅끝이 조선 땅이라는 것을 알고 조선 땅으로 3,600명의 미국 젊은이들이 복음에 들고 왔어요. 50년 동안. 그리고 이 땅에 600명이 묻혔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갔던 3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 바로 블랙 마운틴이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지리산과 너무 비슷한 지역입니다. 산장을 짓고 그 사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밤새도록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동을 받았어요. 오늘 우리 강도사, 목사 되는 분들. 여러분의 땅끝은 어디입니까? 우리에게 땅끝이 있어야 해요. 주님이 우리에게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이라고 얘기했을 때 예루살렘에 머물지 말고, 사마리아에 머물지 말고, 땅끝에 가야 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땅끝이 북한일 수도 있고 땅끝이 오지일 수도 있고 땅끝이 이웃일 수도 있지만 땅끝까지 가는, 처음 나를 부인하고 나를 해고하고 땅끝까지 가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새벽 기도 끝나고 아침에 잠자지 마세요. 제가 오랫동안 새벽 기도 끝나고 아침에 잠을 안 자고 늘 성경 연구하고 기도하고 그렇게 지내왔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몸이 좀 아파 갖고 아침에 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영성이 떨어지는 것도 모르고. 근데 어느 날 잠을 자다 꿈꿨는데 이런 음성을 들었어요. “자는 자요, 어찜이뇨?” 저는 그날 깜짝 놀라서 깨어나서 “내가 지금 영적인 잠을 자고 있구나.” 다시 아침에 안 자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는 은퇴했으니까 자도 되겠죠. 여러분 아침에 새벽기도 끝나고 자지 마세요. 그러면 여러분 목회 멋지게 될 겁니다. 자면 책임 안 집니다. 자지 마세요. 자지 마세요. 권면은 끝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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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5
  • 총신 80회 유광철 목사, 총신 기숙사 건축 1000만 원 약정
    총회 셋째 날 점심때 총신 80회(회장 최기성 목사) 동기들이 한 식당에 모여 점심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유광철 목사(안산제자교회 시무, 총회 군선교부 부장)가 총신 기숙사 건축 기금 1,000만 원을 약정해 동기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동기 모임에는 오정호 목사, 박춘근 목사, 김동관 목사, 김영복 목사, 호용한 목사, 양대식 목사, 유광철 목사, 이종석 목사, 김학목 목사, 조대천 목사, 이충원 목사, 박성규 목사 등을 포함 20여 명이 모였다. 식사 후 돌아가면서 그동안의 근황을 말하는 가운데 박성규 총장이 “기숙사 설계는 곧 맡겨 착공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금이 부족한 가운데 있다”라고 말하자 유광철 목사가 그 자리에서 1,000만 원 지원을 약속한 것이다. 유광철 목사는 원래 79회인데 졸업에 임박해 졸업자 명단이 누락된 것을 알고 학교에 확인해 보니 행정의 잘못으로 수강한 여러 과목에 대한 근거가 없어 결국 다음 해에 졸업하게 됐다. 80회는 이전에 본인들의 목회 일화를 담은 “목회행전”을 발간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신목회행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 당시에도 오정호 목사가 많은 금액을 후원했는데 이번 책 발간을 위해서도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처럼 총신 80회는 꾸준히 모임을 이어가며 우정을 나누고 선한 일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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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5
  • 【내기준 명설교】 새빛교회 이철우 목사, 엡 4:25 ‘거짓말의 효용성?’
    ‘내 기준 명설교’는 말 그대로 내 기준으로 본 명설교이다. 다분히 주관적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의 명설교이다. 한 번 명설교를 했다고 언제나 그 설교자가 명설교를 하는 것이 아니다. 또 마침 그 설교를 들을 때 내 상황하고 맞았던 것 같다.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 제55회기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 부부수련회가 “본질에 충실한 장로회가 되자”(벧전 5:1-3)란 주제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8일(목)-29일(금) 휘닉스파크 평창에서 개최됐다. 둘째 날 새벽기도회 시간에 새빛교회 이철우 목사가 엡 4:25을 본문으로 ‘거짓말의 효용성?’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거짓이 통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원하는 목적을 위해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성경에 있는 대로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해야 한다. 진실을 말할 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거짓말은 안 된다. 아무리 거짓이 통해도 신자는 거짓을 피해야 한다. 거짓말은 관계를 파괴한다. 자기방어 기제로 거짓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거짓말은 스트레스, 불안을 가중하고 혼란에 빠뜨린다. 성경은 거짓말을 죄로 규정한다. 거짓말은 마귀에게서 나온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다.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게 된다. 거짓말은 정체성의 문제이다. 거짓말은 마귀의 속성이다. 거짓을 피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분별력이 필요하다. 총회는 거짓 이슈를 통해 갈라치기 해서는 안 된다. 진실만이 생명을 낳을 수 있다. 예수님은 진실하셨기 때문에 죽임을 당하셨다. 신자는 진실을 말해야 자신과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거짓은 효용이 있을 수 있으나 정당화되기는 어렵다. 진실을 통해 상처를 입을 수 있지만 진실을 통해 회복된다.” 나는 목회하면서 거짓말에 대한 설교를 거의 해본 적이 없다. 왜 그랬을까? 아무튼 거짓말에 대한 설교는 당시 거짓 기사로 스트레스받고 있던 상황에서 큰 위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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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 【내기준 명설교】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행 16:1-5 ‘세 가지를 기억하라’
    ‘내 기준 명설교’는 말 그대로 내 기준으로 본 명설교이다. 다분히 주관적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의 명설교이다. 한 번 명설교를 했다고 언제나 그 설교자가 명설교를 하는 것이 아니다. 또 마침 그 설교를 들을 때 내 상황하고 맞았던 것 같다.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부설 교회선교연구소(소장 유해석 박사)와 총회 군선교부(부장 유광철 목사)가 주최한 “변화하는 시대, 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 포럼이 9월 1일 오전 11시 삼일교회(송태근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이때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행 16:1-5을 본문으로 ‘세 가지를 기억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첫째, 잘 나갈 때, 잘 될 때 조심해야 한다. 경험과 결과가 말씀을 덮어 버린다. 바울은 소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따르지 않고 계속 그 지역에서 선교를 진행했다. 그러자 환상 가운데 마게도냐 사람이 나타나 바울의 선교 방향을 바꾸게 된다. 내 영향력을 줄여야 한다. ‘너 힘으로 할래? 내 힘으로 할까?’ 둘째, 잘 할 수 있을 때 조심해야 한다. 마귀는 예수님께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했다. 예수님은 가능하시기 때문이다. 우리 삶의 기준은 성경이다. 셋째, 잘 하고 싶을 때 조심해야 한다. 기특한 생각이 일어날 때 목회에 문제가 생긴다. 자기 과욕, 의욕일 수 있다. 목회는 하나님께서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다.” 이런 내용의 설교는 처음 들어보는 것이라 임팩트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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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 유병희 목사, 제110회 총회 부서기 입후보 등록
    유병희 목사가 금년 9월 22일(월) 충현교회에서 모이는 제110회 총회 부서기 입후보 등록했다. 유 목사는 등록 첫날인 8월 4일 오전 지지자들과 함께 총회를 찾아 등록 절차를 밟았다. 유병희 부서기 입후보자는 지난 4월 21일 팀수양관 (벚나무 관)에서 모인 제144회 황서노회 정기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110회 총회 부서기 예비 후보로 추천 받았다. 유병희 목사는 “생명력있는 총회로 섬기겠습니다. 첫째, 우리 교단 신학과 신앙의 정체성인 개혁주의 신앙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우리 총회의 신학적 정체성은 ‘개혁주의 신앙’입니다. 개혁주의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믿습니다. 개혁주의는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믿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 개인의 삶을 살펴보면 개혁주의 신앙을 허무는 세속주의, 배금주의, 신비주의와 수많은 이단들의 거짓된 가르침으로 개혁주의 신앙의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총회의 신학의 정체성인 ‘개혁주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교단 차원에 신학과 헌법, 규칙, 정치, 교회 예배와 성례, 선교, 행정’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영광이 전 영역에 미치도록 개혁되어야 합니다. 둘째, 부흥하며 전도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부서기 후보로 출마한 것은, 교단 차원에서 노회와 교회들이 강력하게 전도할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서입니다. 한국교회의 현실은 존폐가 위협받는 긴급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각 교회마다 출석 성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실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총회 차원에 대대적인 전도 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전도하지 않으면 부흥되지 않습니다. ‘불은 타지 않으면 불이 아니다. 전도를 하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다. - R.B 카이퍼 - 셋째, CE 및 SCE 활성화를 돕겠습니다. 본 총회의 CE(기독청장년운동), SCE(기독학생운동)는 지금까지 우리 교단 교회들의 부흥 운동의 중추적 기능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러나 점점 주일학교와 젊은 세대는 교회를 떠나가고 있습니다. CE와 SCE 발전을 위해 전국 노회와 교회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교단의 미래가 전도운동과 평신도 연합운동에 달려 있습니다. 본인이 부서기로 당선되면 총회에서 노회별로 CE 및 SCE 조직을 세우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현재의 CE 및 SCE 지도부의 의견을 수렴하여 CE 및 SCE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습니다.”라고 추천 감사인사말했다. 유병희 목사 1964년 전라북도 순창 출생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90회 총회 경력: 위기대응본부 서기, 총회선거관리 심의분과 서기 역임 109회기 총회교단합병추진위원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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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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