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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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나 장로는 말하거나 글을 쓸 기회가 많다.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제대로 말하고 쓰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현재는 소통의 시대이다. 말이나 글로 소통해야 한다. 짧게는 카톡이나 문자로 소통하고, 핸드폰으로 아무 때나 대화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말을 잘해야 하고 글을 잘 써야 한다. 글을 쓰고 마지막으로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이 퇴고다.

 

퇴고(推敲)는 초고를 바탕으로 수정·보완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뜻한다. 주로 시, 소설 등의 문학에서 편집을 하는 과정 속에 퇴고가 포함된다. 집필자를 기준으로 보면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지만 편집자를 기준으로 보면 기초 단계로 볼 수 있고, 퇴고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집필자와 편집자 간에 꾸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퇴고를 꼼꼼하게 하는 것은 좋은 글을 만드는 기본 요건에 해당되므로 초고 작성 못지않게 중요한 과정이다. 책을 보니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퇴고 과정이 있어 소개한다.

  

내 글에 바로 써먹는 5가지 퇴고 요령

지금까지 완성력, 공감력,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무엇을 퇴고 하면 좋을지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전에 적용하면 도움이 될 만한 퇴고 요령을 알아봅시다.

1. 밑줄을 긋자

초고를 프린트한 후 연필로 밑줄을 그으며 읽어 내려갑시다. 눈으로는 놓친 부분을 발견할 뿐 아니라 초고 구석구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 PC를 활용해도 좋아요. 종이와 토너가 절약되니까요.

2. 낭독하라

처음부터 끝까지 또박또박 낭독해 봅시다. 튀거나 어색한 단어 또는 자연스럽지 않은 문장을 잡아내기에 편해요.

3. 녹음하라

낭독할 때 녹음을 한 후 들어 보세요. 호흡이 중간에 끊기지 않고 쭉 이어지면 전체 흐름이 유연하고 문장 면에서 괜찮다는 신호입니다.

4. 초고 쓰기 일지를 만들어라

그날 초고 쓴 분량과 그때 걸린 시간을 기록하세요. 글쓰기 태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5. 퇴고 친구를 만들어라

제3자의 시선으로 퇴고하더라도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이에게 초고를 보여 주세요. 글쓰기를 잘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독자는 최고의 제3자이니까요(pp. 21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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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글쓰기 발전을 위한 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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