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45주년을 맞이한 용인여성합창단이 5월 23일 저녁 7시 30분 양평에 소재한 카포레 카페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음악회에서 자리를 가득매운 참석자들은 합창과 독창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용인여성합창단이 난향/김성수, 바위섬/배창희, 보리밭/윤용하를 불렀고 지휘는 김성수, 피아노는 최효진이 맡았다.


단원 소프라노 강소이가 연/이원주, 메조소프라노 한진희가 나뭇잎 배/윤용하를 불렀다. 피아노는 홍정민이 맡았다.
남촌합창단이 초청되어 남 촌/김규환, 친구여/이호준, 사랑으로/이주호를 불렀고 지휘는 김성용, 피아노는 천예나가 맡았다.





성악가들이 초청되어 테너 손민호가 북한산/김성수, 소프라노 송정아가 뭉게구름/김성수, 송정아 · 손민호가 축배의 노래/G.Verdi를 이중창하고, 바리톤 오동국이 남으로 창을 내겠소/김성수, 송정아 · 손민호 · 오동국이 삼중창으로 우정의 노래/E.A.Fenstad를 불렀다. 피아노는 홍정민이 맡았다.
끝으로 용인여성합창단이 Mother of mine/Bill Parkinson, 새야새야 파랑새야(곡중 솔로 이성자)/채동선 편곡, 내맘의 강물/이수인을 부르고 창단 45주년 음악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