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무총장: 노경수 목사, 양호영 장로, 총무: 박재신 목사, 김경환 장로
제109회기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정기총회가 12월 3일 오전 11시 대구 소재 설화교회(전승덕 목사 시무)에서 열려 전승덕 목사를 본부장으로 선출하고 회무 처리했다.
부본부장 전승덕 목사가 “저희 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설화교회는 116년 됐다. 교인이 550명으로 성장할 때 어려움을 당했으나 잘 이겨냈다. 앞으로 교회 주변이 많이 발전하게 된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너무나 좋다. 은혜 가운데 잘 성장하고 있다. 총회장께서 오셔서 설교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교회에서 별도로 여비를 준비했고 좋은 뷔페 음식을 준비했다. 설화교회를 위해 기도 많이 해주시기를 바라며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영사 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노경수 목사의 인도로 부회계 조형국 장로가 기도, 수석부총무 강문구 목사가 사 54:1-3을 봉독했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첫째, 장막터를 넓혀야 한다. 준비하는 만큼 받을 수 있다. 시야를 넓혀라. 멀리 보고 살아야 한다. 지경을 넓혀야 한다. 행동반경을 크게 해야 한다. 둘째,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야 한다. 임시변통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 셋째, 말뚝을 견고히 해야 한다. 하나님은 도망가는 야곱과 함께 해주셨다. 이만교회운동하는 분들이 힘 있게 끌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특별기도
회계 양호영 장로가 ‘총회와 나라와 이만교회를 위하여’, 총무 박영수 장로가 ‘개척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 했다.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이제 임원진이 새롭게 바뀌게 된다. 우리는 비용을 줄여 개척교회 운동에 사용한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돈에 대해 깨끗하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 명예본부장 이춘복 목사가 “후임자들이 잘하실 것이라고 기대해 걱정을 안 한다. 본부장으로 취임하는 전승덕 목사에게 첫째,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일을 맡게 되어 축하한다. 개척의 계절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둘째, 좋은 만남이 있어 축하한다. 만남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아버지께서는 훌륭한 목회자셨다. 좋은 사모를 만났다. 좋은 교회, 좋은 성도를 만난 것을 축하한다. 셋째, 이름이 좋기에 축하한다. 이기며 덕이 있다는 뜻이다”라고, 총회서기 임병재 목사가 “전승덕 목사는 가까이 할수록 좋은 분이다. 본부장 되심을 축하한다”고 축사 후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무처리는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사회로 “정기총회에 총회장이 처음으로 오셨다. 이번에 모시고 싶어 오시도록 했다. 그동안 증경회장들이 많은 수고를 하셨다. 저와 함께 2년간 협력하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 후 신수희 장로가 개회 기도했다.
서기 노경수 목사가 회원 24명이 참석한 것을 보고해 개회, 서기 노경수 목사가 회의 보고, 총무 박영수 장로가 사업 보고, 동현명 장로가 감사 보고, 회계 양호영 장로가 회계 보고 후 정관개정을 통해 사무총장 제도를 두기로 결의했다.
임원 선거, 신임원 인사, 사업 계획 논의 후 신임 본부장 전승덕 목사의 기도로 폐회하고 교회 식당에서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