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동노회 소속 시온제일교회 헌당감사예배가 1월 11일 오후 3시 본당에서 있었다.



예배는 이상근 담임목사의 인도로 고효곤 장로가 기도, 인도자가 시 145:1-5 봉독, 할렐루야 찬양대가 찬양했다.


직전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누가 왕이십니까?’란 제목으로 “교회 건축에는 땀과 눈물이 필요하다. 헌신하신 모든 분들로 인해 자손이 복을 받기 바란다. 헌당을 통해 이 복이 넘치기를 바란다. 그런데 헌당은 종착이 아니라 시작이다. 주님께 헌당하는 것은 너무나 귀한 일이다. 그리고 시온제일교회의 왕은 하나님이시기에 주를 높이고 송축해야한다. 즉 예배해야한다. 이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주님과 우리 사이에는 어떤 것도 끼어들지 않고 늘 친밀해야 한다. 헌당 후 더 큰 은혜와 복이 주어지기를 바란다. 또한 예배와 선교에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말씀, 만남, 가정, 건강, 경제의 복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설교 후 서울동노회 노회장 소재혁 목사의 봉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사




권면


헌당식은 이상근 목사가 건축보고 · 헌당기도 후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이 “건축하게 되어, 이 교회에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 치유와 은혜가 있을 것이기에 격려하며 수고한 분들에게 큰 복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 광주중앙교회 석찬영 목사가 “이곳에서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시온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시기 바란다”라고, 곤지암만나교회 김광탁 목사가 “벧전 5:1의 말씀을 드린다. 시련을 견딘 금이 귀하다. 큰 부흥의 역사를 기원한다”라고, 하남교회 방성일 목사가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기 바란다”라고, 혜림교회 김성오 원로장로가 “헌당 이후 큰 부흥을 이루기 바란다. 새로운 성도들이 잘 정착하도록 배려해 주고, 거룸이 기름질 때 좋은 결실을 하듯이 밑거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 혜림교회 김영우 목사가 “새가족이 교회에 올 때 담임목사를 보고 오는 경우가 많다. 성도 사랑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란다. 교인들도 목사를 사랑해야 교회가 잘 된다”라고, 주영광교회 이석관 장로가 “교회 이름을 잘 지었다. 앞으로 제일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최천곤 장로 지도로 Give & Share 색소폰 앙상블이 특별연주, 주영규 집사(명지대 교수)가 특송했다.
감사패 수여
건축을 담당한 4개 업체와 수고한 교인들에게 감사패 수여 후 주기도송으로 은혜로운 헌당식을 마무리하고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