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신년하례회·구국 기도회·당선자 축하식이 1월 15일 오전 11시 혜림교회(김영우 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가 “멀리에서도 오셔서 감사드린다. 저희 협의회에서 장봉생 부총회장이 탄생해 감사하고, 총회에 큰 희망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환영사 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김영구 장로가 기도, 서기 육수복 목사가 전 4:12을 봉독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세겹줄’이란 제목으로 “함께 있을 때 행복하다. ‘함께’란 말은 성경에 대략 1365번 나온다. 하나님과 함께, 사람과 함께라는 말이다. 사람과 관련해서는 좋은 함께 와 나쁜 '함께'가 있다. 올해 제 교회 표어는 ‘함께’이다. 도움을 주는 세 번째 줄이 되어야 한다. 총회를 견인하고 함께하는 서울지역노회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사무총장 김한성 목사가 광고, 명예회장 이규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기도






제2부 기도 및 축하는 운영회장 김재철 목사의 사회로 ‘서울지역노회 협의회를 위해’ 총무 김상기 목사,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총무 전병하 장로, ‘세계선교와 GMS를 위해서’ 사무총장 홍성복 장로, ‘총회발전을 위하여’ 전문총무 윤창규 목사, ‘총신과 지방신학교들의 안정과 발전을 위하여’ 상임총무 백양선 장로, ‘세계평화를 위해’ 회계 손정호 장로가 특별 기도했다.
권면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임원들 포함해 모두 주신 사명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 총회장 되실 장봉생 목사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리고 존경받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 어려운 때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가 “올해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 은혜와 복을 누리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신본주의가 중요하다. 총회가 신본공화제가 되는데 수고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축사




서북지역협의회 회장 장순직 목사가 이어령의 비상이란 기도문을 읽는 것으로 축사를 대신하고〔비상(非常)에는 비상(飛翔)해야 합니다. 싸움밖에 모르는 정치인들에게는 비둘기의 날개를 주시고 살기 팍팍한 서민들에게는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 주눅 들은 기업인들에게는 갈매기의 비행을 가르쳐 주시고 진흙 바닥의 지식인들에게는 구름보다 높이 나는 종달새의 날개를 보여 주소서. 그리고 남남처럼 되어 가는 가족에게는 원앙새의 깃털을 내려 주소서. 이 사회가 갈등으로 더 이상 찢기기 전에 기러기처럼 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소리를 내어 서로 격려하고 선두의 자리를 바꾸어 가며 대열을 이끌어 가는 저 따스한 기러기처럼 우리 모두를 날게 하소서〕, 중부지역협의회 회장 강문구 목사가 ‘서울협의회 신년하례회’로 십행시로, 전국호남협의회 회장 이형만 목사가 “꽃처럼 아름다운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 흰 장미는 순결을 상징, 노란 장미는 우정, 빨간 장미는 정열을 상징한다. 이처럼 되길 바란다. 또한 주님처럼 사명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109회기념특별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작년 수고 많이 하셨고, 새해 맞이해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당선자 축하
당선자축하는 상임총무 황연호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가 109회 총회 당선자(임원 및 상비부장)를 축하했다.
부총회장 장봉생 목사, 부회계 남석필 장로, 농어촌부장 김상기 목사, 전도 부장 최효식 목사 , 군선교부장 유광철 목사, 학생지도부장 김인환 목사, 신학부장 박의서 목사


제3부 신년하례회는 사무총장 김한성 목사의 사회로 노회 및 내빈 소개, 증경회장 · 증경상임회장단 새해인사, 하례회 후 사무차장 박성은 목사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고 애찬을 나누며 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