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7(금)
 
  • 운영이사회는 법적 근거가 없으며 또다시 총신대를 교권투쟁의 장으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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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혼란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총신대학교의 모습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80회 졸업생(회장 최기성 목사) 일동은 과거 많은 문제점으로 폐지된 운영이사회의 복원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80회 일동은 운영이사회 복원은 소(小)총회의 부활이며, 신임 법인이사회가 문제없이 구성되었고, 법인이사 30명 증원이 필요치 않으며, 총신대가 교단 소속으로 교단의 지도 아래 있기에 운영이사회의 복원을 반대하고 있다. 과거 교권투쟁의 장이었으며 법적 근거가 없기에 104회 총회 때 폐지된 운영이사회를 109회 총회가 복원하고자 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80회 졸업생 일동은 “총신대학 운영이사회” 복원을 반대한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80회 졸업생 일동은 지난 제104회 총회에서 "총신대 운영이사회가 기능을 다했고, 법적 권한도 없으며, 정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재단이사회와 갈등을 초래했다"는 이유에서 폐지된 총신대 운영이사회의 무모한 복원을 단호히 거부한다. 지난 제109회 총회에서 총신대 운영이사회 복원 헌의안이 올라와 임원회에 넘겨 처리하도록 했다. 하지만 2025년 4월 9일 새로운 법인 이사회가 본 교단 소속 여성 지도자 2인을 포함한 15명의 본 교단 목사 장로들로 이사회를 구성하였다. 그러나 김종혁 총회장은 무리한 운영이사회 복원을 결정하고 운영이사회를 소집했으나 운영이사회는 아무런 법적 권한이 없다. 이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80회 졸업생 일동은 운영이사회 복원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첫째, 운영이사회 복원은 소(小)총회의 부활이다. 운영이사회가 폐지된 이유는 운영이사회가 소총회처럼 정치 집단화 되어 총회의 주요사안을 좌지우지하고, 총장과 이사장 선거를 장악하여 금권 선거 및 패권주의의 온상이 될 수밖에 없는 기구임이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둘째, 신임 법인이사회가 문제없이 구성되었기에 운영이사회의 복원이 필요하지 않다. 그런데 김종혁 총회장은 법인이사회가 합의를 지키지 않았기에 운영이사회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법인이사회는 총회에서 추천한 배수(16명)의 후보 가운데 8명의 총회 추천 법인이사를 선출하고, 교육부의 승인절차도 합법적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셋째, 제104회 결의 사항인 법인이사 30명 증원이 지켜지지 않았기에 운영이사회를 복원한다는 명분은 타당치 않다.법인이사 규모가 30명이 되는 학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총신대학교와 규모가 비슷한 학교의 법인이사는 7~9명 수준이고, 규모가 훨씬 큰 대학도 15명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넷째, 총신대가 교단 소속으로 교단의 지도 아래 있는 것은 현재도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 총신대학은 총회 직할 신학대학교임을 정관에 명시하고 있으며 개혁신학의 보루로서 교단의 평신도 지도자와 목회자 양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법인이사회 15명의 이사 중에서 총회 추천 이사의 몫이 8명이기에 고비용 저효율의 운영이사회를 복원하지 않아도 그 목적을 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운영이사회로 인한 폐단이 많아 총회에서 폐지했다. 그런데 왜 그것을 다시 합당한 명분 없이 복원시키려고 하는 것인가? 다시금 총신대학을 교권 투쟁의 장으로 희생시키고자 하는 것인가? 아무 법적인 근거가 없는 운영이사회의 복원을 반대하며 그래도 강행한다면 총회와 총신대학교를 사랑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80회 동창회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천명한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80회동창회 회장 최기성 목사 외 졸업생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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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신대원80회, "운영이사회 복원 결사반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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