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을 보니 도로 곳곳마다 CCTV가 설치되어 있다. 원하는 지역의 카메라 아이콘을 터치하면 실시간으로 그 도로의 교통상황을 볼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이제 내가 누군가를 지켜보거나 남이 나를 지켜보는 세상이다.
금번 총회 선거에 나서는 입후보자를 볼 때 투명한 세상에서 바르게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감한다.
우리는 도로, 길거리 CCTV 혹은 차량 블랙박스로 하루에도 수십 번 촬영되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카드를 통해서도 우리의 동선이 노출된다.
디지털 세상은 투명성을 요구한다. 우리 모두 수많은 카메라 앞에 다 노출되어 살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이제는 투명하고 바르게 살아야 한다. 투명, 노출 사회에서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다. 떳떳한 삶을 사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며 생존의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