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1(목)
 

취재 가다 보면 은퇴 목사들이 순서를 맡는 경우가 있다.

이때 대부분 말이 길다.

설교든, 축사든, 격려사든....

정해진 시간을 지키지 않고, 사회자가 “짧게하라”고 요구해도 대놓고 듣지 않고 말이 길어진다.

은퇴 후 말할 기회가 없다가 기회가 주어지자 절제하지 못하는 것 같다.

결국 회중들이 탄식하거나 몸을 비트는 일이 생긴다.

 

“나이 들수록 말은 줄이고 지갑은 열라”라는 말이 있다. 나이 들수록 말을 줄이고 남에게 베풀라는 것이다. 짧게 한다고 싫어할 회중은 없다. 짧을수록 회중이 좋아한다. 나이 들수록 말을 줄이자. 나이 든 사람의 길어진 말 때문에 행사가 엉망진창이 되는 것을 한두 번 본 것이 아니다. 이러다가는 앞으로 노인들은 행사에 부르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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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나이 들수록 말을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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