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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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중인 천안중부교회의 "합법적인" 김종천 담임목사 측은 총회 임원들이 지난 성탄절 제명출교 된 자를 불법으로 위임한 것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관련자 책임과 위임식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김종천 담임목사 측은 111일 예배 후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명출교된 박요한에 대한 위임식은 김종천 목사를 합법적인 담임목사로 확정한 사법부의 판결을 정면 부정하고 교단 질서를 파괴한 중대한 불법 행위로 규정했다.

 

이 위임식은 교단 헌법을 무너뜨린 제명·출교자의 위임식이며, 대법원 확정 판결을 무시한 총회 임원의 폭거로, ‘조사 중이라면서 집행부터 한 자기모순과 직권남용으로, 금권 앞에서 법과 상식이 무너졌고 총회의 권위가 훼손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요구했다.

대법원 확정 판결을 존중하고 인정하라!

불법 위임식에 관여한 임원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제명·출교자를 둘러싼 위임·파송을 즉각 철회하라!

금권·로비 의혹에 대해 총대 앞에 투명하게 밝혀라!

 

김종천 목사 측은 끝까지 법과 판결, 그리고 교단의 헌법에 따라 대응할 것이며, 총회의 이름으로 자행된 이 불의에 대해 법적·교단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라며 관련자들을 사법 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 앞으로 이 문제는 일파만파의 후폭풍을 일으켜 110회 총회 임원들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총회의 이름으로 자행된 불법 위임식에 대한 성명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께 묻습니다.

총회 임원회는 법 위에 군림하는 기관입니까, 아니면 법과 진리를 지켜야 할 공동체입니까?

20251225일 성탄절 저녁, 총회 임원회 일부 인사들은 대법원 확정 판결로 담임목사 지위가 최종 확정된 천안중부교회에 무단으로 진입하여, 박요한에 대한 위임식을 강행하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사법부의 확정 판결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교단 질서를 파괴한 중대한 불법 행위입니다.

 

1. 교단 헌법을 무너뜨린 제명·출교자의 위임식

박요한은교단 내에서 이미 제명·출교된 인물입니다. 이는 단순한 징계 처분이 아니라, 목사 자격과 교단 구성원 자격이 완전히 박탈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명·출교 상태에서, 더욱이 소속 노회조차 다른 상황임에도, 총회 임원은 임시당회장을 불법적으로 파송하는 초유의 조치를 단행하였습니다.

이러한 불법적 임시당회장 파송을 발판으로 삼아, 결국 총회 임원은 제명·출교된 인물을 담임목사로 위임하는 위임식까지 강행하였습니다. 이는 교단 헌법과 신앙 양심을 동시에 짓밟은 행위일 뿐 아니라, 돈과 힘이 있으면 제명·출교도 무력화할 수 있고, 노회 질서마저 총회 임원의 판단으로 뒤집을 수 있다는 극히 위험한 선례를 교단 전체에 남기는 중대한 질서 파괴 행위입니다.

 

2. 대법원 확정 판결을 무시한 총회 임원의 폭거

천안중부교회의 담임목사는 대법원 확정 판결을 통해 김종천 목사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어느 누구도, 어느 기관도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 사법부의 최종 판단입니다.

그럼에도 총회 임원은 총회 결의라는 말만 반복하며, 구체적 문서·범위·법적 근거조차 제시하지 못한 채 확정 판결을 무시하고 불법 위임식을 시도했습니다.

총회 결의가 대법원 판결 위에 설 수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총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니라 사법 질서를 부정하는 권력 집단에 불과합니다.

 

3. ‘조사 중이라면서 집행부터 한 자기모순과 직권남용

총회 임원회는 공식적으로 “3인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도하고 바로잡아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소위원장 스스로 다시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말한 직후, 아무런 조사·통보·결론 없이 위임식을 강행하려 현장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명백한 자기모순이며, 절차를 가장한 직권남용입니다.

총회 임원이 스스로 정한 절차조차 지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교단의 질서를 논할 수 있습니까!

 

4. 금권 앞에서 무너진 법과 상식, 훼손된 총회의 권위

총회 임원의 일련의 행태는 합리적 판단이나 법적 논리에 의해 설명되지 않습니다. 오직 남는 의문은 하나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무리한 불법을 가능하게 했는가!”

교단 안팎에서는 이미, 이번 불법 위임식 강행의 배경에 금권과 이해관계가 작동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심각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일 총회의 권위가 돈에 의해 좌우된다면, 그 순간 총회는 거룩한 공의의 기관이 아니라 신뢰를 상실한 조직으로 전락합니다.

총회의 권위는 임원 몇 사람의 힘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총회의 권위는 법을 존중하고, 판결을 따르며, 약한 교회를 보호할 때 비로소 세워집니다.

지금 총회 임원은 총회의 권위를 세운 것이 아니라, 총회의 이름을 앞세워 총회의 권위를 스스로 훼손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총대 여러분,

이번 사안은 천안중부교회 한 교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총회가 법치 위에 서 있을 것인가, 아니면 법 위에 군림할 것인가를 가르는 시험대입니다.

 

우리는 요구합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을 존중하고 인정하라!

불법 위임식에 관여한 임원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제명·출교자를 둘러싼 위임·파송을 즉각 철회하라!

금권·로비 의혹에 대해 총대 앞에 투명하게 밝혀라!

 

천안중부교회와 김종천 목사 측은, 이번 불법 위임식 시도를 신앙의 이름을 빙자한 불법 집행이자 총회 권한의 일탈로 규정합니다.

우리는 끝까지 법과 판결, 그리고 교단의 헌법에 따라 대응할 것이며, 총회의 이름으로 자행된 이 불의에 대해 법적·교단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총대 여러분,

총회는 아직 돌이킬 수 있습니다.

법과 상식, 그리고 거룩한 교회의 양심으로 돌아와 주십시오.

총회의 총대 여러분께서 이 거룩한 사명에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2026111

천안중부교회 교우 일동

 

관련기사링크:

① 크리스마스의 기적, 총회임원들이 제명출교된 목사를 위임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2979

 

② 장봉생 총회장의 자가당착? 아무말대잔치?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3010

 

③ 성탄절에 “제명출교자”를 위임시킨 총회임원들...민형사책임

http://www.lnsnews.com/news/view.php?no=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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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 총회임원들이 자행한 ‘불법 위임식’ 규탄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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