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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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자 및 교단장들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 선 목사) 주관으로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란 주제로 7월 12일 오후 3시 인천시 계양구에 소재한 청운교회(강대석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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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대표회장 이 선 목사가 다음과 같이 대회사했다.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회복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시대적 소명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허락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또한 한국 장로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헌신해 오신 모든 교단과 교회, 그리고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 장로교회는 지난 140여 년 동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복음의 기초를 세우고, 말씀과 개혁신앙 위에 교회를 세우며 민족과 세계를 섬겨왔습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은 “오직 성경,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개혁주의 신앙을 생명처럼 붙들고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시 코람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라는 신앙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합니다. 사람 앞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회복하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신 시대적 소명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분열과 갈등, 저출산과 다음세대의 위기, 윤리의 혼란과 영적 침체라는 여러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한국 장로교회는 회개와 기도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교회가 먼저 거룩함을 회복하고,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며, 사랑과 섬김으로 세상을 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다가오는 202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성령의 역사를 사모합니다. 1907년 평양에서 시작된 회개의 불길과 성령의 부흥이 오늘 한국교회와 민족 가운데 다시 타오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장로교회가 먼저 무릎 꿇고 회개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영적 각성을 이끄는 거룩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앞으로도 장로교회의 연합을 더욱 굳건히 하고, 다음세대를 세우며, 한국교회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 세계선교와 복음통일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이 한국 장로교회가 하나 됨을 확인하고, 개혁신앙을 계승하며, 민족과 세계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 그리고 섬기시는 모든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강대석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깃발 입장(진행 : 맹상복 목사, 합동개혁 사무총장), 공동대회장 정정인 목사(대신 총회장)가 기도, 청운교회 글로리아성가대가 찬양, 공동대회장 권오삼 목사(보수 총회장)가 눅 19:41-44을 봉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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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증경대표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가 ‘우리가 흘려야 할 눈물’이란 제목으로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자녀를 위해, 사명을 위해 울어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서 ‘한국교회의 회개와 영적부흥을 위해 힘쓰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되게 하소서’ 위해 공동대회장 가성현 목사(합동동신 총회장)가,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부흥, 복음적 통일을 위해 앞장서는 한장총 되게 하소서’ 위해 공동대회장 신동진 목사(고려개혁 총회장)가, ‘한국 장로교회의 연합과 일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한장총 되게 하소서’ 위해 공동대회장 양은화 목사(개혁선교 총회장)가, ‘다음세대와 학원복음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한장총 되게 하소서’ 위해 공동대회장 우상용 목사(한영 총희장)가, ‘사명감당과 비전선포에 앞장서는 한장총 되게 하소서’ 위해 공동대회장 김안식 목사(웨신 총회장)가 주제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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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하는 권순웅 목사 

공동대회장 안상운 목사(호현 총회장)의 집례로 성찬식 후 권순웅 목사(직전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기념식은 공동대회장 신용현 목사(개혁개신 총회장)의 사회로 이 선 대표회장이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을 시상했다.

목회부문 - 강희윤 목사(여민교회 담임) / 선교부문 - 고정민 장로(복음의전함 이사장) / 신학부문 - 라영환 교수(총신대) / 복지부문 - 황형식 목사(성일복지원 대표) / 문화부문 - 금보성 이사장(금보성아트센터 관장)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홍사진 목사, 한장총 증경대표회장단 회장 전병금 목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오광섭 장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축사 후 비전선언 후 이승수 목사(백석 부총회장)가 파송의 기도하고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장총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 비전선언문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한국장로교회는 세계 교회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급성장했고, 이 땅과 세계 열방을 향한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해 왔다. 그러나 작금의 한국장로 교회는 내 · 외적으로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오늘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을 맞아 겸허한 마음과 자세로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오늘의 우리 자신을 반성하면서 한국장로교회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하나님 앞에서, 또 한국 교회와 사회 앞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우리는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살아간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앙과 삶의 절대적 기준으로 삼고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아감으로써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고 하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가정과 교회가 성경의 가르침을 구현하는 장이 되도록 힘쓴다.

2.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임을 믿고 전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과 소망이 되심을 믿고 거룩한 진리가 도전받는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 되시는 바른 복음을 전하며. 십자가로 하나 되게 하신 위대한 사랑을 본 받아 장로교회의 연합에 힘쓴다.

3. 우리는 오직 은혜의 복음에 합당하게 살아간다.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 풍성한 은혜를 사모할 뿐 아니라 전쟁과 재앙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우리가 받은 조건 없는 사랑과 은혜를 흘려보냄으로써 하나님의 은혜가 위로와 소망과 회복이 되길 힘쓴다.

4.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한다.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가야 함을 알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힘씀으로써 사랑과 정의, 의와 자비를 실천하고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기를 힘쓴다.

5.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간다.

하나님의 영광만이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임을 알고 우리의 삶이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이 사회와 창조세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에 힘쓴다.

2026년 7월 12일

한장총 제18회 한국장로교의 날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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