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홍 목사, "늙었더라도 하나님 안에서 꿈을 꾸고 살자"
산샘 박재천 목사 저서 출간 감사예배가 10월 29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층 8호 한국문인교회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박상진 교수의 인도로 박양현 목사가 기도 후 마하나님중창단이 특송했다.
김진홍 목사가 행 2:17-18을 본문으로 '꿈꾸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나이들수록 꿈을 꿔야한다. 나도 통일되면 개마고원에 두레공동체를 세울 꿈을 갖고 있다. 성령을 받으면 늙은이들은 꿈을 꾸게 된다. 신자는 나이 불문하고 꿈을 꿔야한다. 특히 노인은 꿈을 꾸자"고 설교했다. 이어 박천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는 박상은 원장의 사회로 김소엽 교수가 축시 후 박재열 문학평론가가 "첫째인 박재천 형님은 오랜 세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은혜를 받았다. 또한 좋은 형수님과 사는 복도 받았다. 그리고 시를 쓰는 달란트를 받았다"고 축문한 후 박종구 목사가 "박재천 목사 아호 '산샘'은 살아있는 샘이라는 뜻이다. 또한 산에 있는 샘이라는 뜻이다. 매입을 말하는 샀다는 의미로 영원성에 도전하는 가치를 샀다는 의미이다"라고 축하덕담하고, 제자 채수기 목사가 "학교에서 수업 받은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쓰시기를 바란다"고 축하 후 특별 연주한 후 가족 찬양이 있었다.
산샘 박재천 목사가 "아버지의 전도 설교책을 새롭게 출간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인사말 후 박재섭 목사가 광고 후 주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애찬을 나누며 교제했다.